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09

[미니멀 라이프] 거실을 깨끗하게 비우는 방법

바로 소파를 버리는 것이다. 드디어 소파를 버렸다! 이 소파를 거의 10년은 쓴 것 같다. 싼 가격에 사서 오래도 썼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쇼파를 사라고 했는데 쇼파를 새로 살 생각은 없었다. 버리게 되면 맨 바닥에서 생활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집에 온 날 도와달라해서 같이 버렸다. 엘베가 없어서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사진을 보니 멀쩡해보이지만 잘 보면 다 뜯어져있음... 쇼파를 버리고 나니 집이 훨씬 넓어보이고 좋다. 이제 가구도 오래되어 하나씩 버리게 되면 다시는 가구를 사지 않을 생각이다. 쇼파를 버리고 나니 마음이 참 뿌듯하고 좋았다. 버리는데에 12000원이나 들었다 쇼파가 사라진 빈 자리이다 방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그건 좀 수줍기도 하고 해서 방바닥을 찍었다. 집이 정..

부자언니 유수진이 추천하는 책과 영화 목록

부자언니 부자특강 『부자언니 부자특강』은 부자는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젊은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금융 환경에 맞는 체계적인 재테크법을 알려준다. ‘연봉 6억 부자언니’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4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자가 되겠다는 굳은 결심, 부자가 되기 위한 인생 설계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적극적인 액션 그리고 부자에게 배우는 재테크 생활철학. 이 책은 이 4가지를 적절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재테크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어떻게 수입과 지출 등을 관리하는 게 좋을지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통장 3단 분리’와, ‘52주 챌린저’, ‘작심삼일 돈 모으기’, ‘1,..

타고난 천성을 바꾸는 방법

농구를 하기 시작하면 농구에 대한 시냅스가 발달한다. 축구를 하기 시작하면, 축구에 대한 시냅스가 발달하면서 농구에 대한 시냅스는 조금씩 소멸된다. 이는 축구 실력이 늘어나면서 축구에 대한 흥미가 커지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농구 실력이 줄어들며 관심도 점점 멀어짐을 뜻한다. 이러한 시냅스의 가소성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나타나서 인성이 변화함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인과법칙이 우리 신경계에도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람이 타고난 천성은 스스로 시냅스를 바꿈으로써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사고와 운동의 입력을 조절함으로써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면, 자신이 뜻하는 바를 바람직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논리..

시가총액이란 무슨 뜻인가요?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020년 100조 원이 넘는 주린이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었다. 세대를 막론하고 주식투자가 건전한 재테크 및 노후준비 수단으로 부상하며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 정보 방송을 즐겨보고 듣기 시작했다. 주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목받는 스타도 생겨났다. 이 책의 저자인 염승환이 바로 그 대표주자다. 매일 아침 유튜브 방송 〈삼프로 TV〉에 출연하며 주식시황 및 투자정보를 친절하고 성실하게 전달하는 그에게 많은 주린이들이 신뢰와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저자도 주린이 시절, 막연한 느낌과 소문에 의지해 주식투자를 하던 때가 있었다. 요행히 큰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지만 보유하고 있던 주식이 상장폐지 되면서 큰 손실과 상처를 입은 뼈아픈 경험이 있다. 주린이들에게 ..

합정 교보문고 방문 후기 /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머니트렌드 2024라는 책이다. 한 번 가볍게 펼쳐봤는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읽고 싶었기에 체크체크 머니트렌드라니 생각만 해도 어려울것 같은 경제서적 같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서 조금 훑어보니 생각보다 쉬운 느낌이라 재밌게 읽힐 것 같았다. 요즘 시즌이 연말이라 그런가 1년 딱 노리고 나오는 트렌드 책이 서점에 굉장히 많았다 운을 믿고 운의 흐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 나의 흥미를 끈 책이다 김작가 티비로 유명한 유튜버 김작가가 쓴 라는 책이다. 책 띠지에 적힌 문구가 책을 열어보게 만들었다 ‘운이 좋았다는 말 뒤에 숨은 비밀을 밝힌 책’ 당당해서 한 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운이 찾아올 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저수지를 파고 있다고 생각하며 하나씩 해나가는데 운이 언제 올지 모르고 막연히..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단 한가지 확실한 방법 /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고명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장사 권프로, 월급쟁이부자들TV, 스터디언 등 320만 채널이 추천하고 송은이, 홍석천, 이랑주가 “돈을 주고라도 배워야 한다”며 강력 추천하는 책. 10년간 꾸준히 연매출 10억 원 이상을 만드는 ‘골목 장사의 고수’이자, 장사-집필-강연-진행-공연 등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돈으로부터 해방된 자’ 고명환의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30여 년 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일하며 월 3,000만 원을 벌던 시절도 있었지만 통장은 늘 텅 비어 있었고, 삶의 열정도 사라졌다. 그런 그의 인생을 바꾼 건 교통사고다.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살아 돌아와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책 읽기’였다. 이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10시..

새로운 유튜브 채널 보강할 점

오늘 새벽 5시 (예약걸어놓음) 새로운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을 올렸다. 업로드한 지 6시간 정도 지났는데 조회수는 3이다. 그 3마저도 내가 본 거라 실질적인 조회수는 0이다. 당연한 결과고 앞으로 쌓여나갈 것이 중요하다. 일단 나는 실행을 했고 업로드했다는 실행력에 스스로 칭찬을 해주자. 어제 영상을 올리고 돌연변이 채널들을 보면서 추가할 점을 생각해보다 잤다. 첫번째, 앞에 하이라이트를 넣어줘야한다. 이거는 완전 깜빡했따... 이미 올린 영상은 어쩔 수 없고 다음번 촬영본을 편집할 때 앞에 짧게 넣어줘야겠다. 읽었던 유튜브 채널에서 맨 앞 3초가 중요하다고 했던 구절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가 모티브로 삼고자 하는 유튜브 채널 모두가 앞에 5-10초 정도의 짧은 하이라이트가 있었다. (음악 깔필요..

한정된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방법 / <악인론> 손수현

악인론 대체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이길래 자청이 이토록 절정의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 ‘하루 14알 정신과 약’을 먹는 정신질환자, 이와 동시에 지난 8년간 7000명이 넘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준 ‘시간당 90만 원’을 받는 심리 상담가. 월급 120만 원의 말단직원으로 입사했지만 3년 만에 월 3500만 원을 버는 사업체의 대표가 된 30대의 청년. 그는 대체 어떻게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라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을까? 저자 손수현은 이 책 『악인론』에서 성공의 원동력은 감사와 긍정의 힘이 아니라, 분노와 열등감에 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그저 감사하기만 하며 살던 한 남자가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를 적기 시작하며..

잠재능력이 높은 인재를 구별하는 방법 (경력 채용의 핵심 포인트)

미국, 유럽, 호주, 뉴질랜드의 글로벌 기업 6곳의 매니저급 직원 838명을 대상으로 ‘잠재능력이 높은 인재’와 ‘평균적인 보통의 인재’를 구분하는 특징을 알아보았다. 이 자료는 오늘날 많은 기업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판단의 핵심 포인트로 활용되고 있다. 1. 끊임없이 학습 기회를 추구한다. 2. 사려 깊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행동한다. 3. 문화의 차이에 빠르게 적응한다. 4. 변화를 일으키는 일에 적극 참여한다. 5. 광범위한 사업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한다. 6.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7.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있다. 8.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가 있다. 9. 피드백을 요구하고, 그것을 활용한다. 10. 실패로부터 학습니다. 11. 비판에 귀를 기울인다. 12. ..

[미니멀 라이프] 화장대 비우기 안쓰는 화장품 버리기

저는 화장을 잘 하지 않아 화장대가 다른 또래 여성들보다 간소한 편입니다 색색의 화장품이 없다보니 주로 기초 제품이 주를 이루는데요 뭐 화장품도 없는데 왜이렇게 바글바글한지... 사실은 비울라면 딱 바르는 두세개 빼고는 다 버렸어야 하는데 워낙에 다 새제품이고 (내가 산거아님... 리얼 다 받은거임 난 화장품에 돈을 안씀) 준거 버리기가 뭐하고... 어쨌든 다 쓸 것 같아서 비우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화장품을 여기저기서 많이 받는다 엄마에게도 받고 친구에게도 받고 헌혈했다가 받고 내가 산건 외국여행갔다가 사온 립밤 정도... 근데 저 새거를 어떻게 다 버리나... 이번 미니멀 프로젝트는 좀 실패다 새제품을 막 버리는 건 불가능했다. 고심끝에 안쓰는 녀석들을 빼보았다. 지금 집에 있는 것들을 다 쓰는데에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