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해라. 성공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혼자 소설을 써라.
이미 심리학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입증된 방법이다.
한 실험이 있었다. 청소 같이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 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한 집단에는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 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다른 한 집단에는 한던 일을 계속 하게 했고 다른 한 집단에는 “당신이 하는 노동에는 운동의 효과가 있어서 건강 증진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알려주었다.
시간이 지나 그들을 다시 관찰 했을 때 두 번째 집단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 자신의 노동에 운동의 효과가 있다고 믿은 노동자들이 실제로도 더 건강해진 것이다. 그들은 생기가 넘쳤고, 자기효능감이 높아졌으며,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동함으로써 칼로리 소모량도 증가했다. 두 집단 모두 똑같은 노동을 했는데도 말이다.
일상적으로 하는 모든 행위에 이처럼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자기 최면이 아니다.
예를 들어보자. 청소를 할 때마다 몸을 움직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거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콘텐츠를 연출하는 기술이나 사람의 심리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약을 먹어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실제 효능이 나타난다는 ‘플라세보효과’를 보라. 자기 최면일지라도 그것이 강해지면 실제로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악인론> 중에서
악인론이라는 책의 ‘한정된 시간의 지배자가 되는 법’이라는 챕터의 내용이다
생산성을 올리고 같은 일이라도 효율을 내기 위해 행동에 성장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같은 행동을 하고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활용할지라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행위마다 ‘의미부여’의 스티커를 붙여라!
예를들면 지루한 일을 할 경우 ‘지루한 일도 인내하는 의지력을 키우는 중이다.’라고 의무부여 스티커 붙이기
사무실까지 걸어가는 시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의미부여 스티커 붙여주기.
이 책을 완독하고 나서 매우 큰 감명을 받아서 (좋은 내용이 진짜 많음) 한동안 의미를 부여한 것 처럼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블로그에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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