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트래커의 유익한 정보

잠시 내려놓았던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방을 조금 정리하고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잠시 손을 놓고 있으면 금방 불어나네요. 매일 한 가지 못해도 2~3일에 한 번은 물건을 버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간단히 주말에 버린 물건을 정리해보자면  선물받고 더는 쓰지 않는 립밤 언제인가 생일선물로 받았던 립밤입니다.회사에 두고 꾸준히 쓰다가 이직하면서 어딘가에 보관해두고 오랜만에 꺼내보네요.당시에는 잘 썼지만 쓰면서도 효과가 그닥이다 ^^;; 싶었던 제품입니다(선물로 준 마음과는 별개로...) 겨울이라 입술이 건조해 다시 꺼내서 써보려니 역시 효과가 좀 떨어지네요역시 립밤은 유리아주와 김정문 알로에가 투탑이네요또한 저는 스틱으로 된 립밤이 편한 듯 합니다. 선물 받은거라 잘 버리지 못해 꽤 긴 시간을 들고 있다가 이..

지저분한 방과 거실을 보면 깨끗하고 정돈된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싹~ 올라옵니다. 전문가들은 미니멀라이프는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한 번에 잘 버리는 방법, 잘 정리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결국 평소 습관을 고쳐야 버리고 깨끗하게 살 수 있어요. 오늘은 미니멀 라이프로 멀끔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니멀라이프란?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을 줄여 미니멀라이프라고 부르곤 합니다. 과도하게 쌓여있는 물건과 지저분한 공간의 정리정돈을 통해 단순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적은 물건으로도 만족하며 단순한 생활을 추구합니다. 물건을 줄이고 단순화시킴으로써 마음과 생각이 정돈되어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건을 적게 사용하고 소비를 줄임으로써 시간 또한 절약합니다. 그렇게 생긴..

크린토피아에서 신발 세탁을 마치고 오랜만에 신발을 신었는데 되게 작게 느껴졌다 신발도 세탁하면 발이 작아지나? 다른 신발은 안그렇던데 ㅠ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몇년간 잘 신었고 깨끗하게 신었는데 발이 자랐나? 발이 살쪘나 암튼 신발 기부를 했다 요즘 쓸만한 물건 비우면서 굿윌스토어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죄책감 없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줄 수 있어 감사하고 난 항상 꿈꾸는 미니멀라이프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비워낼 거 없나 집 좀 기웃거려 봐야겠다

소니꺼 보풀제거기를 하나 구매했다 옷에 슬슬 보풀이 생기는데 미니멀라이프를 열시미 하고 있어서 옷을 더이상 살 생각은 없고 옷의 수명을 늘릴 방법을 생각하다가 옷도 관리를 해줘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니 보풀제거기로 검은 맨투맨 옆구리 뒷쪽 보풀을 살살 밀어줬다 효과 ㅎ ㄷ ㄷ 저렴한데 효과 좋다 물론 검은옷을 밀고나면 순식간에 저리 더러워지는게 아쉽긴 한데 청소 솔도 같이 들어있고 해서 좋음 옷을 오래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건 관리! 쉽게사고 쉽게 버리지 말자

깨끗한 홈웨어를 갖고 싶었다 엄청 고민하다가 무인양품에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긴팔 세트 반팔 세트 하나씩 샀다 무인양품 룸웨어가 생각보다 질이 정말 좋다 반팔 반바지로 기장이 적당한 것도 마음에 들고 세트인 것도 마음에 들고 조금도 불편하지 않고 면이 되게 좋다 촉감이 되게 좋음 부드럽고... 그렇다고 너무 헐겁게 늘어나지도 않고 마감처리도 깔끔하다 사람들이 무인양품 홈웨어나 파자마사면 되게 오래 입는다고 후기를 적어놨던데 왜그런지 알겠다 면이 진짜 좋다 입은 촉감도 좋고 그냥 깔끔함 엑스라지를 사서 ... 올리기 좀 수줍은데 키 때문에 큰 사이즈를 산거라 치자... ㅋ 그동안 입었던 보풀 잔뜩나고 목 늘어난 홈웨어는 싹 버렸다 이거 말고도 더 버렸는데 사진이 없네 목 늘어난 티셔츠와 바지 잠옷 이런거 ..

뭔 참새 방앗간 들르듯 들르는 무인양품... 미니멀라이프가 무색하게 엄마가 그릇을 새로 보내줘서 그릇이 넘쳐버리게 되었다 그릇을 확실히 눕혀서 위로 쌓으니 활용도가 떨어져서 그릇을 세로로 거치할 수 있는 정리 스탠드를 구매하러 나옴 얘는 책꽂이로도 쓰고 그릇 스탠드로도 쓰는 듯 일단 하나 사왔다 사진에 같이 찍힌 발이 킹받고 웃긴데... 자를까 하다가 안자름 ㅋ 11900원에 구매했다 무인양품은 생각보다 딱 30퍼 정도 비싸다 항상... 키친 스탠드는 더 비싸다 12900원... 무인양품은 파는 가격보다 3000원 더 싸게 팔았으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 또륵 이건 이렇게 생김 생각보다 폭이 그렇게 넓지 않다 비포 애프터 지금 한 일주일 썼는데 확실히 세로로 쌓으니 그릇을 꺼내기가 아주..

넷플릭스에서 곤도마리에가 집 정리해주는 걸 (앞부분만 보긴 함 ㅋ) 보고 곤도 마리에가 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 발견 ‘정리는 마음을 정돈하는 것이고, 청소는 마음을 청결히 하는 것이다’ 이걸 보고 정리는 어느정도 된 것 같으니 마음을 청결히 하기 위해 날 잡고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다 온 집안 먼지를 싹 닦았다 그러다가 열정이 뻐렁쳐 냉장고도 옆으로 빼내고 ㅠ 개더러운 광경 목격 우리집에 먼지가 이렇게 많았어? 싶은 정도... 먼지 닦는 포로 싸악 닦아내고 물걸레로 닦아냈다 속이 다 시원... 그리고 냉장고를 제자리로 돌려주었다 지금 책장... 티비장 이런 곳도 다 싹 들어내고 닦고 싶은데 그러면 일이 좀 커져서... 특히 책장 ㅋ 일단 저기만 닦고 나머지는 보이는 부분의 먼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며 수많은 것들을 버리고 비워왔는데 차마 버리지 못한 것도 많다. 바로 유통기한이 지난 단백질쉐이크다... 내가 샀으면 그냥 쿨하게 버렸을 것 같은데 엄마가 보내줘서 (엄마도 사놓고 안먹으니 나 보내준 거지만...) 더더욱 버릴 수 없었다 한 3-40봉지 남은 것 같은데 유통기한이 1년은 지났다 근데 뭐 괜찮겠지하고 ...ㅋ 아까워서 운동 후 일주일간은 매일 마신 것 같다 근데 요즘 가스가 너무너무너무 찼다 가스 분출을 안하면 배가 아플 정도로 가스가 참 이유를 찾으며 자주 먹는 죄없는 낫또도 끊어보고 했는데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범인은 단백질 쉐이크 같아서 일단 오늘부터는 마시지 않고 그냥 모조리 버렸다 아깝다... 속이 쓰리다... 진작 먹을 걸 그 외에도 먹지 않는 분말..

요즘 집밥을 자주 먹는다 그냥 밑반찬에 간단히 먹고 국은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보통 여기에 낫또도 곁들이는데 사진엔 없네 집밥을 찾고 좀 꾸준히 먹게 된 건 체험단 생활로 외식을 모두 돌리고 나서다 당첨을 내가 조절하기가 힘들어서 하루에 두탕... 세탕 이렇게 외식을 하다보니 몸에 너무 미안해졌다 그래서 체험단 횟수를 줄이고 일주일에 4번 정도만 다니고 있다 체험단으로 외식을 하다보니 배달이 훨씬 많이 줄었다 한 달에 이제 한 두번 먹게 됐다 원래 일주일에 한 두번이었는데... 그리고 나머지 식사는 좀 클린하게 챙겨먹고 있다 근데 난 요리 못해서 엄마가 택배로 꾸준히 보내주는 게 함정... 간단한 반찬이나 요리는 내가 해보고 싶은데 요리는 진짜... 망친적이 넘 많아 엄두가 안나네 집에 미니멀..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전 두개를 꼽자면 바로 엘지로봇청소기와 에브리봇물청소기 이다 로봇 청소기는 동생이 쓰던 걸 보내줬다 기존에 왕큰 유선 청소기롤 방을 걸어다니면서 청소기를 밀던 시절 생각해보면 정말 편리한 가전이다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청소해주고 청소 다되면 알아서 충전집으로 들어간다 삶의 질이 많이 높아졌음 물청소기는 엄마가 세일한다며 사서 보내줬었다 이런게 다있나? 싶을 만큼 신기한 청소기였다 혼자 막 바닥을 문지르고 돌아다니니 ... 귀찮아서 물청소를 거의 하지 않던 나에게는 매우 신세계였다 서론이 길었따 암튼 이 물청소기는 일회용 청소패드를 끼워야 한다 약간 물티슈 같은건데... 이게 기본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거 쓰다가 막상 새로 사려고 에브리봇 검색해보니 너무 비싼거다 그래서 당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