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정리 습관 들이는 유용한 방법 4가지 (+실제후기)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by 골트래커 2024. 7. 11. 10:25

본문

반응형

지저분한 방과 거실을 보면 깨끗하고 정돈된 삶을 살고 싶은 욕구가 싹~ 올라옵니다. 전문가들은 미니멀라이프는 습관이라고 말합니다. 한 번에 잘 버리는 방법, 잘 정리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결국 평소 습관을 고쳐야 버리고 깨끗하게 살 수 있어요. 오늘은 미니멀 라이프로 멀끔하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니멀라이프란?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을 줄여 미니멀라이프라고 부르곤 합니다. 과도하게 쌓여있는 물건과 지저분한 공간의 정리정돈을 통해 단순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적은 물건으로도 만족하며 단순한 생활을 추구합니다. 물건을 줄이고 단순화시킴으로써 마음과 생각이 정돈되어 오히려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건을 적게 사용하고 소비를 줄임으로써 시간 또한 절약합니다. 그렇게 생긴 여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여 사용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미니멀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릅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위한 4가지 습관

버리지 않는 습관을 버려라

정리를 잘하는 성격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버리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잘 비우는 성격이란건 따로 없습니다. 모두 습관이라고 합니다.

 

또한 잘 버리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물건을 비축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샴푸나 치약 혹은 세제 등은 다 쓰고 나서 사러가도 늦지 않습니다. 세일을 하니까, 나중에는 귀찮을테니까 등의 핑계에서 벗어나 물건을 쟁여두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집에 있는 모든 샴푸가 동나면 그 때 사러가면 됩니다. 막상 샴푸가 다 떨어졌다고 해도 절대 큰일이 나지 않습니다.

 

저 또한 물건을 쌓아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샴푸나 세제를 구매할 때도 싸다는 이유로 1+1상품을 애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에는 지저분하게 물건이 쌓였고 마음속까지 어지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이미 집에 있는 소비재는 절대 구매하지 않습니다. 다 쓰고나면 그 때 좋은 품질의 물건을 단 하나만 추가구매 합니다. 작지만 중요한 습관이며 미니멀 라이프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조금씩 비우는 습관 들이기

비우기는 날 잡아서 하루에 다 버리는 게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버려야 합니다. 미니멀 프로젝트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안쓰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버려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5분만 비우는 것에 투자한다면 365일 깔끔한 집에서 살 수 있습니다.

5분의 버리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다면 아무리 날 잡아서 치운다해도 그날만 깨끗해집니다. 또한 매일 조금씩 버리고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 쌓여버린 짐들과 정돈되지 않은 집에서 청소를 자꾸만 미루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큰 변화의 시작은 작은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활용도 높은 물건 & 정말 좋아하는 물건만 구매하기

활용도가 높은 물건을 하나만 사면 물건 서너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등 대신 질이 좋은 비누를 하나만 사면 어떨까요? 생각보다 피부의 변화도 크지 않습니다. 비누 하나면 여러가지 쟁여두었던 집의 바디용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동안 쟁여두었던 샴푸와 바디워시, 폼클렌징이 많아 비누 하나로 갈아타지 못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소비한 후 질이 좋은 비누 하나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보통 도브 비누를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가격도 1000원 내로 매우 저렴하더라고요. 그건 나중에 써보고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작고 이동하기 쉬운 사각 테이블은 사이드 테이블도 되고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 가지 용도만을 위한 물건보다는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 물건 위주로 딱 하나만 구매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좀 더 비싸더라도 꼭 필요한 것,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을 구매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저도 식탁을 구매하지 않고 접이식 작은 상 하나로 책상 겸 밥상으로 사용합니다. 쇼파와 식탁을 구비하지 않고 작은 테이블 하나로 살아보니 거실이 매우 넓어진 느낌이 들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유 있게 수납하고 물건은 한 눈에 보이도록 정리하기

이 방법이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핵심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된 물건은 찾기 쉽고, 꺼내 쓰기도 쉬워야 합니다. 수납을 핑계삼아 물건을 꽉 채우고 서랍을 닫아두면 원하는 물건을 찾기 어렵게 됩니다. 수납함에서 바로 꺼낼 수 있도록 서랍이나 상자를 모두 채우지 않아야합니다. 손만 뻗으면 바로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적게 담아야 합니다. 잡동사니 물건으로 꽉 찬 박스는 결국 필요한 물건을 찾을 때 귀찮고 찾을 엄두가 안나 구석에 방치되고 맙니다.

옷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납장 문을 열었을 때 어떤 물건이나 옷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둔 채 정리해야 합니다. 물건을 찾고 꺼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결국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도서

아래에는 제가 실제로 읽고 도움 받았던 책 두 권에 대한 정보입니다 리얼 제가 본 책들입니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아이디어

집안의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33가지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는 도서입니다.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추천드립니다.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이분은 일본에서 미니멀라이프로 유명한 아즈마 가나코의 책 입니다. 이 분은 좀 더 빡센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셔서 보고 참고해 따라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저렇게 단순하게 살고싶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동기부여가 팍팍 되어서 추천드립니다. 일본이 미니멀 이런거는 아주 잘하는 듯 해요.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한 번 읽어보심이 좋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