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을 잘 하지 않아 화장대가 다른 또래 여성들보다 간소한 편입니다
색색의 화장품이 없다보니 주로 기초 제품이 주를 이루는데요
뭐 화장품도 없는데 왜이렇게 바글바글한지...
사실은 비울라면 딱 바르는 두세개 빼고는 다 버렸어야 하는데
워낙에 다 새제품이고 (내가 산거아님... 리얼 다 받은거임 난 화장품에 돈을 안씀)
준거 버리기가 뭐하고... 어쨌든 다 쓸 것 같아서 비우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화장품을 여기저기서 많이 받는다
엄마에게도 받고 친구에게도 받고 헌혈했다가 받고 내가 산건 외국여행갔다가 사온 립밤 정도...
근데 저 새거를 어떻게 다 버리나... 이번 미니멀 프로젝트는 좀 실패다
새제품을 막 버리는 건 불가능했다.
고심끝에 안쓰는 녀석들을 빼보았다.
지금 집에 있는 것들을 다 쓰는데에 집중해야겠다.
이제 줘도 받지 말아야지
그 전에는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며 비우는 뿌듯함이 있었는데
화장품은 제대로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
열심히 찍어발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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