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곳 저곳을 뒤지며 며칠간 치워온 결과
안쓰는 새물건들을 발견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며 무조건 버리기보다는 새물건이니 저렴하게 판매를 하면 좋겠다 싶어 당근에 물건들을 올렸습니다
매우 싼값에 올렸더니 연락이 바로 오네요
사진은 저거 밖에 없지만 당근에는 무려 4개의 품목을 올렸는데 그중 3개가 거래가 성사되어 내일 문고리 거래로 당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당근에 사진찍고 올리기가 얼마나 귀찮았던지...
이걸 3일 넘게 끌고만 있다가 그래 이건 클루지야 하면서 오늘 드디어 마음먹고 올렸습니다
막상 올리고 채팅을 주고받고 하는 데에까지 30분도 안걸리는데 왜이렇게 질질끌었을까 싶네요
암튼 쇼핑백 하나 가득차는 양의 물건을 내일 드디어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쁘네요... 팔고 거의 만원을 받는 것은 덤입니다 ㅎㅎㅎ
안쓰는 물건이 거의 새제품이다 싶으면
당근을 통해 파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의 귀찮음만 감수하면 물건을 가지러 저희 집 앞까지 와줍니다
이제 조금씩 집을 비워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더 열심히 비워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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