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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를 시작하다 미니멀 프로젝트 DAY1 후기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by 골트래커 2023. 12.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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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단촐하고 간소하게 살고 싶은 꿈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자책으로 미니멀 라이프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지요. 책 제목은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라는 책입니다. 읽어보니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 가슴이 뻐렁쳤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내다버릴 수 없으니 하루에 한 번은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내다 버리거나 나누기로 다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짐이 그렇게 많거나 물건을 사들이고 쌓아두지는 않는데 그래도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한 분들의 짐 없는 삶을 끊임없이 동경합니다. 그래서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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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구역과 테마를 한 가지씩 정해서 실행해야 비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라도 실행에 옮기고 나면 그것을 해낸 후의 즐거움과 보람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뭔가를 비워보려고 합니다.


첫 시작은 책장입니다.

책장에는 총 여덟칸이 있는데 맨 위 두칸은 책과 종이서류들
그다음은 향수칸, 남은 짜잘이 책과 수첩들
다용도 함이 두 칸 인형과 펜이 있는 칸
휴지와 물티슈를 쌓아둔 칸

등등

이런식으로 자잘한 물건이 쌓여 있습니다.
용도 하나당 물건 하나만 남겨두라는데...
예를 들어 연필이 필요하다? 그럼 연필 한두자루 빼고는 비우는 겁니다




책장에 있는 안쓰는 충전선, 각종 박람회 티켓(날짜 지남), 화투, 영원히 필요 없을 듯한 명함 등을 끄집어냈습니다. 책장 쪽에는 잡다한 물건이 많아 이것 저것 많이 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호기롭게 정리에 덤벼들었는데... 대담하게 버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미니멀 라이프는 멀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니 첫 날은 간소하게 버려봅니다. 버릴 때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 어느 책인지 유튜브인지에서 봤는데 현재 집의 상태를 자신의 마음속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청소가 중요하다고... 저도 머릿속이 깔끔하고 싶습니다. 미니멀 프로젝트를 통해 집이 가벼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비우고 다시 채우지 않는 게 중요하겠지요.


이렇게 조금씩 비우다보면 되겠지요? 꾸준히 비워볼 생각입니다. 1일차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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