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부터 체험단으로 밥을 먹어보는 게 꿈이었다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식비도 많이 들고 체험단으로 밥을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다 그리고 최근에 네이버 블로그를 조금은 키워서 체험단을 여러개 우수수수 신청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우수수수 당첨이 됐다 그리고 ... 생각지 못한 지옥이 시작되었다 일단 배분을 잘못했다... 아무 동네나 막 신청한게 화근이었다 여러 동네를 동선 이상하게 다녀야 했고 넘쳐나는 체험단을 감당 못하니 하루에 두탕 세탕씩 뛰어야 했다 그리고 대부분 술집이다 80퍼센트는... 술을 계속 시키게 되니 만취하는 날이 늘었고 살도 쪘다 그리고 체험단으로 밥을 먹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매우 불편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먹게 된다 즐거운 식사가 될 수 없다 물론 체험단 당첨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