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내려놓았던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 방을 조금 정리하고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잠시 손을 놓고 있으면 금방 불어나네요. 매일 한 가지 못해도 2~3일에 한 번은 물건을 버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간단히 주말에 버린 물건을 정리해보자면 선물받고 더는 쓰지 않는 립밤 언제인가 생일선물로 받았던 립밤입니다.회사에 두고 꾸준히 쓰다가 이직하면서 어딘가에 보관해두고 오랜만에 꺼내보네요.당시에는 잘 썼지만 쓰면서도 효과가 그닥이다 ^^;; 싶었던 제품입니다(선물로 준 마음과는 별개로...) 겨울이라 입술이 건조해 다시 꺼내서 써보려니 역시 효과가 좀 떨어지네요역시 립밤은 유리아주와 김정문 알로에가 투탑이네요또한 저는 스틱으로 된 립밤이 편한 듯 합니다. 선물 받은거라 잘 버리지 못해 꽤 긴 시간을 들고 있다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