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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가 되기 전 순리자의 모습 / <역행자 확장판> 자청

역행자(확장판)(유니버스 에디션) 운명과 본능의 지배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하는 라이프해킹의 비밀을 담은 책, 『역행자』가 5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며 ‘유니버스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역행자』는 2022년 5월에 출간된 직후 전국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 8월 10만 부 판매 돌파와 ‘페이크 에디션’ 출간, 2023년 5월 40만 부 판매 돌파와 확장판 출간, 2023년 10월 50만 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독자들을 ‘역행자 세계관’으로 빨아들였다. 유니버스 에디션의 표지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효과를 사용해 부의 피라미드로 향하는 역행자 세계관을 구현했다. 본문에는 자청이 『역행자』를 다시 읽으며 필기한 비하인드 스토리, 새로..

[미니멀 라이프] 안쓰는 새물건 당근으로 처리하기

집 이곳 저곳을 뒤지며 며칠간 치워온 결과 안쓰는 새물건들을 발견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며 무조건 버리기보다는 새물건이니 저렴하게 판매를 하면 좋겠다 싶어 당근에 물건들을 올렸습니다 매우 싼값에 올렸더니 연락이 바로 오네요 사진은 저거 밖에 없지만 당근에는 무려 4개의 품목을 올렸는데 그중 3개가 거래가 성사되어 내일 문고리 거래로 당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당근에 사진찍고 올리기가 얼마나 귀찮았던지... 이걸 3일 넘게 끌고만 있다가 그래 이건 클루지야 하면서 오늘 드디어 마음먹고 올렸습니다 막상 올리고 채팅을 주고받고 하는 데에까지 30분도 안걸리는데 왜이렇게 질질끌었을까 싶네요 암튼 쇼핑백 하나 가득차는 양의 물건을 내일 드디어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쁘네요... 팔고 거의 만원을..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프로젝트 주방 비우기 찐후기

요리는 잘 해먹지 않지만 그릇은 꽤나 갖고 있습니다 룸메와 같이 살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집에 이것저것 짐이 많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룸메가 나가면서 룸메의 그릇도 비워지니 뭐 없더라고요??? 그래서 안쓰는 식판 (다이소에서 신기해서 삼 저걸 살 때만 해도 저기에 밥을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실제로 사보니 안먹게됨 한 번 써보니 불편했음 음식 흘리기 딱좋음) 일본 100엔샵에서 사온 찐빵데우는 용기 (찐빵이나 왕만두를 집에서 먹질 않는데 왜사온건지 의문) 양념이 배어버려 지워지지 않는 꽤나 오래쓴 이케아 그릇 (저건 깔별로 6개인가 씩 사천원에 파는데 저기에 양념 묻은 무언가를 넣고 전자레인지를 돌렸더니 그릇이 변색되어 탈락시켰다. 근데 전자레인지 용기는 맞는데 왜이렇게 색이 빨리 배는지 모르..

심신이 무기력할 때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한 가지 / <걷는 사람, 하정우>

걷는 사람, 하정우 하루 3만 보씩 걷고, 심지어 하루 10만 보까지도 기록한 적 있는 유별난 걷기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에세이 『걷는 사람, 하정우』. 강남에서 홍대까지 편도 1만 6천 보 정도면 간다며 거침없이 서울을 걸어 다니고, 심지어 비행기를 타러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8시간에 걸쳐 걸어간 적도 있는 저자가 무명배우 시절부터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울을 걸어서 누비며 출근하고, 기쁠 때나 어려운 시절에나 골목과 한강 변을 걸으면서 스스로를 다잡은 기억을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조금 덜 먹고 덜 움직이기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 세상의 맛있는 것들을 직접 두 손으로 요리해 먹고 두 발로 열심히 세상을 걸어 다니는 편을 택하겠다고 말하는 저자가 길 위에서 바라본 하늘..

새로운 유튜브 채널 아이디어를 얻었다.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열기 위해 준비중이다. 벌써 채널이 세개째라니... 좀 무리인가 싶지만 앞선 채널 두개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업로드가 가능해서 괜찮을 것 같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채널 두개는 영상을 주 3회씩 올리고 있는데 1월부터는 주2회로 줄이고 새로운 유튜브 완성본을 세이브 하려고 한다. 슈퍼노멀을 읽고 돌연변이를 찾기 위해서 요즘 유튜브를 좀 봤다. 쇼츠를 보면 도파민 체계가 엉망이 된대서 유튜브를 좀 끊었었는데 유튜브를 보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가고 영 죄책감이 들었다 시간을 낭비하나 싶은 기분이 들어서 찝찝했다. 폰만 보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기분이 들어서 좀 무기력해지기도 했다 공들이지 않고 일상속에서 찍어서 손쉽게 올리는 유튜브를 하고 싶어서 그런 쪽만 노리고 있다. 일단 촬영이 어려워..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 (1단계) / 주언규 <슈퍼노멀>

슈퍼노멀 일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노멀에 속한다. 렌털 스튜디오, 스마스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등 하는 일마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100억대의 자산을 쌓았으니까. 그러나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평범한 ‘노멀’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프로젝트 안쓰는 펜 버리기

전 문구 욕심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문방구 다니기를 즐기고... 엄마와 시내에 가면 대전문구센터라는 대형 문구점 가기를 즐겨했습니다 가서 뭘 많이 사진 않고 그냥 구경만 해도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러다 맘에 드는 게 있으면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요 받은 생일선물 중의 최고는 문구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가서도 펜을 많이 썼습니다 제가 입학할 당시만 해도 노트북이 귀하던 시절이기도 하고 스마트폰도 없어 노트와 펜이 필수였네요 그래서 당시에는 코스트코에서 친구들과 30색 세트 펜을 저렴하게 사서 열자루씩 나눠 쓰고 그랬습니다 비싼 문구를 모으는 취미는 아니었고 그냥 문구류 자체를 좋아했지요 그러고 남은 펜은 이제 이정도 ㅎㅎ 문구를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턱없이 적은 양입니다 연필 깎아 쓰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 프로젝트 DAY2 안입는 옷 정리 버리고 나눠주기

미니멀한 삶을 꿈꾸며 옷장을 정리 했습니다. 원래도 옷이 많지 않은데 입는 가지수에 비하면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옷장을 보니 입는 옷만큼 안입는 옷도 많더라고요. 옷이 많다보니 헹거에 걸린 옷이 많아 어수선하고 지저분 해 정리가 꼭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읽은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가는 저자들은 상의 네벌 하의 네벌 정도를 돌려 16가지 돌려입기 방식으로 코디를 해서 살아가시던데... 반성해봅니다. 일단 안입는 옷과 많이 헤진 옷을 옷장에서 빼냈습니다. 개중에는 살이 빠지면 입어야지... 하고 거의 새옷 상태인 옷이 많았습니다. 버리려고 현관 앞에 쌓아두었습니다. 절반 이상은 작아진 옷입니다. 일을 하며 살이 많이 쪄서 패딩에 팔도 안들어갑니다. 새옷인데 아깝습니다 옷을 버리려 한다고 아는 동..

[미니멀라이프] 를 시작하다 미니멀 프로젝트 DAY1 후기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했습니다. 단촐하고 간소하게 살고 싶은 꿈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자책으로 미니멀 라이프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지요. 책 제목은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라는 책입니다. 읽어보니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 가슴이 뻐렁쳤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내다버릴 수 없으니 하루에 한 번은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내다 버리거나 나누기로 다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짐이 그렇게 많거나 물건을 사들이고 쌓아두지는 않는데 그래도 미니멀 라이프를 실행한 분들의 짐 없는 삶을 끊임없이 동경합니다. 그래서 해보려고요 책에서는 구역과 테마를 한 가지씩 정해서 실행해야 비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라도 실행에 옮기고 나면 그것을 해낸 후의 즐거움과 보람이 찾아온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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