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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파도타는 기술 ‘인트로’ / <유튜브 떡상의 비밀> 전상훈, 최서연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1.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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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떡상의 비밀
‘공학박사’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로 실제 데이터로 공개하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마법같은 이야기 두 괴짜 공학박사의 좌충우돌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타 유튜브 도서들이 제대로 짚어내지 못했던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의 비밀을 하나씩 벗겨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았으면 하는 상, 떡상!!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떡상이 절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떡상은 영원히 받을 수 없는 상인가? 참고서나 과외를 받듯이 어디 참고할 만한 참고서는 없는 것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튜브 알고리즘의 이해와 데이터 해석 방법 그리고 알고리즘 파도를 잘 타기 위한 9가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공학적 이론과 100만 떡상 영상 경험을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실전 노하우를 풀어 놓았다. 이 책은 타 도서와 비교하여 아래와 같은 세 가지 큰 차별점을 가진다. 첫째, 단편적인 알고리즘 개념서에서 찾을 수 없는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둘째,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유기적인 작동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셋째, 채널 활성화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설명하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정보를 바로 잡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현실을 파헤치고 앞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변화해야 할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메타버스와 가상 인플루언서를 만들어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시작점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하려는 성인이나, 초중고 학생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영상과 스토리, 편집 그리고 데이터 분석, 시청자 반응에 대한 트레이닝을 거친다면, 메타버스와 가상 인플루언서를 제작할 수 있는 딥페이크(Deep Fake) 기술을 빌드업 함과 동시에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생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는 초중고 학생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최종 목적지로 정해두지 말았으면 한다. 물론 이것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모든 분들에게 해당될지 모르겠다. 유튜브는 데이터의 보고이고 다중지능(1983, 하버드대학 교수인 가트너 박사가 고안해 낸 다중지능 이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활동 무대이다. 전쟁보다 더한 전쟁, 지옥보다 더한 지옥, 그 어떤 곳보다도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정글에서 종착지로서가 아니라, 브릿지로서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꿈을 키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로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해 보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이러한 경험이 쌓이게 된다면, 서서히 메타버스 시대에 진정한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떡상은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아닌, 다양한 꿈을 키우는 떡상, 미래 비전을 키우는 떡상, 창의성을 키우는 떡상이 아닐까? 유튜브라는 공간에서 당신의 맘속에 꼭꼭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고 맘껏 펼쳐 나만의 떡상을 만들어보자.
저자
전상훈, 최서연
출판
더로드
출판일
2022.03.14


4차 산업혁명이라는 디지털 혁명이 일어날 즈음인 2015년 모 신문에서 이런 제목을 본 적이 있다.

“인간의 집중시간 금붕어보다 짧아졌다.” 웃기면서도 매우 와닿는 제목이었다. 집중도가 짧아진 이유는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MS캐나다가 조사한 ‘주의 지속시간’에 대한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 인간이 한 사물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2000년 12초에서 2013년 8초로 감소했다는 것이 시선을 끈다. 이는 금붕어의 평균 주의 지속시간인 9초보다 1초 짧은 수치로 그만큼 현대인은 집중력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결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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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이러한 사람들의 집중도는 유튜브 동영상에 대한 집중도와 비교했을 때 어떻게 나타날까? 콘텐츠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이거럽의 100만 영상 데이터에 나타난 데이터를 살펴보면, 특히 인트로 30초 구간에서도 절반이 넘는 약 61퍼센트의 시청자가 시청을 지속하여 타이거럽의 다른 일반적인 동영상 실적과 같다고 되어 있다. 2013년의 사람의 주의 집중 시간이 8초인 거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팬덤을 지니고 있더라도, 인트로에서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그 영상은 망테크의 지름길로 가게 된다. 인트로 8초의 끌림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과연 여러분은 8초 안에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 질문의 해답은 항상 고민해야 한다.




이 부분을 읽고 앞에 인트로에 10초 정도 하이라이트를 넣어두었다. 내가 되고자 하는 채널들도 모두 하나같이 앞부분 인트로에 하이라이트를 넣어놨다. 근데 이걸 까먹고 영상 6개정도를 하이라이트없이 업로드해버려 후회가 된다. ㅠㅠ

어제 쇼츠를 보다가 그만 새벽 6시에 자버렸다
쇼츠를 한동안 잘 끊었었는데 어제 유튜브 채널 확인하고 다른 채널들을 보다가 쇼츠로 빠져버렸다
후회가 된다. 그게 보는 동안도 보면 안되는데 하면서 본다... 위험한 쇼츠

암튼 쓰고자 하는 말은 이게 아니고 앞에 8초 인트로 꼭 기억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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