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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세우기] 만다라트 플래너 활용법 /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류한빈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1. 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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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퇴근 후 3시간,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라!” 설레는 하루를 만드는 똑똑한 저녁 사용법 저녁 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야근이 줄어들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저녁 회식과 모임 등이 취소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얻게 된 지금, 저녁 시간은 이제 휴식 시간이 아니라 자기계발, 취미 생활 등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막상 저녁 시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왠지 모를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침대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 많다.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지만 막상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만 하다가 하루가 가는 게 억울해 밤늦게까지 핸드폰을 붙잡는 사람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저녁 시간만을 위한 ‘루틴’이다. 여기, 퇴근만 하면 유튜버로, 온라인 클래스 강사로, 플래너 제작자로, 연극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프로 N잡러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류한빈이다. 그가 이처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단순하다. 바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며 만든 ‘루틴’이 있다는 사실이다. 저녁 루틴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저녁 시간표’를 만들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일의 순서와 실천 시간을 정해두고 반복하다 보면, 무엇을 언제 시작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지고 그때그때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 이것이 바로 특별한 의지력이 없이도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비결이다. 물론 그 역시 처음에는 잘못된 목표 설정으로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잘못된 시간 관리로 생활 패턴이 망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저녁 시간의 특성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시간 사용 패턴에 맞게 저녁 루틴 만드는 법을 고안해냈다. 현재 그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정리한 노하우를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그의 콘텐츠들은 저녁형 자기계발러들의 큰 호응을 얻어 누적 조회 수 총 33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마이비스킷(mybiskit)’에서 진행 중인 시간 관리 강의는 15주 넘게 인기 클래스에 오르며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 개인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목표와 시간에 맞게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므로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만의 ‘저녁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의지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저녁 시간을 아무 의미 없이 흘려보냈다면 이제 ‘저녁 루틴’으로 퇴근 후 3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보자.
저자
류한빈
출판
동양북스
출판일
2021.01.13



대목표와 단기 계획을 세울 때는 만다라트 플래너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막연하던 목표가 점점 구체적이고 촘촘해지는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다라트 플래너는 일본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쓴 것으로 유명하다. ‘8구단 드래프트 1순위’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실천해야할 8가지 하위 주제를 정하고 그에 따라 실천해야 할 액션 플랜을 세운 것이다. 그처럼 우리도 구체적인 최종 목표를 대목표로 삼아도 되고, 목표를 커리어, 건강, 인간관계, 종교 등으로 크게 나눠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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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한빈의 새해 목표 설정을 위한 만다라트 플래너


예시를 보면 바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다. 초등학교 수업 시간 때부터 자주 그리던 마인드 맵과 비슷하다. 가운데에 대 목표를 기입하고, 대목표를 이루기 위한 8가지 하위 목표를 마인드맵을 작성하듯이 뻗어나가면 된다. 만다라트 플래너는 특히 새해 목표를 세우는 데 유용하다. 가운데에 새해목표라고 적은 뒤 올해 이루고 싶은 8가지 목표를 쓰고 이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작은 일의 단위를 다시 작은 칸에 적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8가지 방향 (건강, 관계, 전공 공부, 영상 콘텐츠, 시간 관리, 자기계발, 경제, 예술)을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행동 목표들을 각각 8가지씩 정해보았다 전체적인 목표와 행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용도로 매우 좋은 도구이지만,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간 계획을 함께 세울 수 없다는 점이다.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중에서




새해다! 만다라트 계획 짜기 딱 좋은 시기다
새해의 계획은 매년 세우지만 대충 세웠고 디테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연말에 한 번도 피드백을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아무의미 없는 0점짜리 계획만을 세워왔다. 계획 짜기 딱 좋은 시기이다. 데일리 플래너는 이제 습관이 막 들었는데 이 책을 읽었으니 만다라트 플래너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나의 중장기 목표와 계획이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항상 데일리 플래너를 적을 때 정돈이 안되었었다. 오늘 집에 돌아가면 만다라트 딱 짠다 ㅋ


오타니 쇼헤이의 만다라트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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