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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31

백수의 반성 및 이번주 계획

집을 싹 치웠다 집을 치우고 안치우고는 내 정신과 행동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치우고나면 무기력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기분이다. 깨끗해진 집에서 뭐라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고... ​ ​ ​ 숙취때문에 오늘 하루를 날렸다 너무 충동적으로 마셨다 그냥 술도 아니고 막걸리를 세병은 넘게 마신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오늘 하루종일 머리가 흔들렸다 정말 후회 된다 ​ ​ ​ 이번주 꼭 할일 ​ 미용실 가기 정형외과 가기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ㅠㅠ 발바닥 나으면 근육운동하기 -특히 상체... 어깨 가슴 등 운동해야한다. 거북목인가? 너무 아프다 흑 이번 주 유튜브 두개는 찍기 책 빌려온 건 다 읽기! 티스토리, 네이버 포스팅 밀리지 않기...

백수가 요즘 하루에 두시간 씩 투자해서 꾸준히 하는일

출근을 하지 않으면서 시간이 매우매우 많아졌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잠도 잘 안오고 사람이 굉장히 나태해짐 ​ ​ 그래서 걷기 시작했다! 오늘은 명동과 을지로 충무로를 걸었고 만보를 채워 토스한테 40원 받았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보다 수익이 큰게 함정) ​ ​ 걸으면 일단 잠이 잘오고 요즘같이 더우면 땀이 엄청엄청 나서 진짜 너무 힘든게 걷고나면 개운하다 ​ ​ 어제는 경복궁을 걸었다 폭우라고 해도 될만한 비가 왔는데 그냥 걸었다 (결국은 신발 다 젖었음... 세탁 맡겨야함) ​ ​ 근데 걷는건 다 좋은데 지금 발 뒤꿈치 까지고 발바닥이 아프다... ​ ​ 비 젖은 신발 빨리 세탁 맡겨야한다 그 신발이 편하고 좋은데... ​ ​ 그리고 틈새 반성 -술을 너무 자제를 못한다 한 번 먹으면 끝까..

인생을 관통할 딱 세가지 습관

​ 1. 신체 -웨이트 트레이닝 : 주 3회 30분 이상 -자기 호신 무술 : 주 3회 배우기 -달리기 : 매일 15분 ​ ​ 2. 지식 -독서 : 매일 20분 이상 -글쓰기 : 주5일 5문장 이상 -외국어 : 주 6일 단어 20개/일 외우기 ​ ​ 3. 정신 -걷기 : 3000보/일, 걸으며 생각하기 -명상 : 취침 전후 각5분/일 -일기 : 3문장 이상/일 ​ ​ 출처 : 인스타그램 motivecurator ​ 내가 쓴거 아니고 인스타 보다가 뭐 몇억 부자가 남긴 말이라길래 저장 하고 싶어 일부만 블로그에 옮겨둔다. 솔직히 모든 항목이 실행 가능한 건 아니지만 조금만 내 스타일대로 바꿔도... 꽤 많은 부분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신체 지식 정신 으로 분류한 점이 흥미롭다 사실 저게 인간을..

[오늘의1%성장] 망원한강지구 산책으로 우울함 날리기

총 5키로 걸었다. 걸으면서 한강지구 유튜브도 찍었다. ​ 그냥 대충 하지 뭐~ 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잘하고 싶어 안달났다. ​ 아직 조회수는 똥망이다. ​ 더 잘할 것도 없고 나에게 필요한 건 꾸준함이다. ​ 5키로 걸었으니 오늘 꿀잠 잘 것 같다. ​ 확실히 걷는 건 우울함을 날려버려준다 걸으면서 몽상모드를 실현한다는 게 뭔지 알려준다 걸으면서 다짐을 하게 해준다 한발자국 떼는게 어렵지 한번 시작만 하면 바로 걸어진다 성장은 하루에 1퍼센트씩 하는 거다... 오늘 약간 성장했다 ​ ​ 그리고 적어보는 오늘 계획 ​ ​ ​ -이 포스팅 올리기 -앞으로의 계획(향후 10년 정도) 촘촘히 짜고 데일리 계획 세우기 -유튜브 찍은거 백업하기(이게 제일 귀찮음) -방 정리하고 필요없는거 내다버리기 - 미니멀라이..

취준생의 백수생활 보고서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길게 보내고 있다. 좋게 말하면 하루를 꽉차게 나의 의지대로 계획을 짜서 살고 있는 시기인데, 나쁘게 말하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시기다 ㅎㅎㅎ... 오랜만에 몇 달이나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 아니 이렇게 오래 놀줄은...? 손가락을 접어가며 세어보았더니 무려 다섯달을 백수로 살았다. 이력서를 쓴지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취업준비 성적표를 꺼내 보자면 서류는 거의 15군데 정도 우수수 탈락하였고 면접은 두군데 보았으나 씁쓸한 탈락을 맛봤다. 지금 취업할만한 곳이 없기도 한데... 그건 다 핑계고 아니 이렇게 취업이 안될줄이야 ㅋ 경력은 나름 잘 쌓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방향을 조금 틀어서 이제 반쯤은 쓸모없는 경력이 되어버렸지만... 암튼 나는 마음만 먹으면 내가 원하는..

평생 겪을 두가지 고통 중 한 가지만 골라보세요!

인스타 릴스를 의미없이 넘기다가 멋진 말이 적힌 릴스를 보았다 되게 뜻깊게 와닿은 구절이라 블로그에도 퍼와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바로, 미래의 후회의 고통 VS 오늘의 절제의 고통 누구나 이 두 가지 고통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고 한다. 막상 적으니 별거 아닌 것 같지만...ㅋ 항상 자신에게 물어야한다 절제의 고통을 발판삼아 미래를 후회하지 않을 만한 오늘을 보냈는가? 그런 사람들을 몇 명 봤다. (극 소수이긴 함) 과거에 절제의 고통을 피해 편한 선택만을 한 사람들... 예를 들면 그냥 쉬운 회사에서 쉬운 일만 해서 지금 연차가 쌓였음에도 그만큼의 능력치를 갖추지 못한 사람들 근데 이걸 회사에서도 사람들은 귀신 같이 다 눈치챈다... 왜냐면 그렇게 쌓아온 무능의 피해가 위로 밑으로 자꾸 넘어가기 ..

유튜브 다음은 뭐가 올까?

요즘 이런 생각을 한다. 유튜브를 5년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블로그를 10년만 일찍 시작했더라면... 같은 쓸데없는 후회말이다. 내 기억으로는 정확히 5년 전부터 유튜브가 막 급부상했고 그때 유튜브를 시작했더라면 지금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지 않았을까? 하는 ...ㅋ 안망할 것 같던 야후,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등 많은 플랫폼이 급 사라졌다 그렇다면 유튜브는 무사할까? 만약 무사하지 않다면 유튜브 다음 흥할 플랫폼은 뭐가 될까? 영상이 아니더라도 뭐가 뜰까? 싶어 여러 포털에 검색해봤다 지금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분야에서 지금 시작한다면 내가 초기시장을 선점할 수 않을까하는 어리석은 마음에서다 1. 유튜브는 안망한다는 주장 유튜브를 대체할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은 나올 수 없다 지금 유튜브가 하고..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증오해서는 안되는 이유

누군가에게서 미움을 받고 원망을 듣고 원한을 사게 되면 그 부정적이고 탁한 기운이 그 사람에게 묻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를 하여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빈번할 텐데 누군가에게 가혹하게 해서는 안된다. 가혹함은 억눌린 감정과 분노, 미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낸다. 문제가 생겨서 다툼이 일어났을 때 아무리 합리적이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게 상대를 제압하여 이겼다고 하더라도 상대방 마음에는 억울함이나 원망이 서리게 된다. 상대방은 저주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않으면 불신도 쌓여간다. 말을 해놓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태도는 익숙해지면 자신은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말 한마디에 희망을 걸거나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

이력서 쓰러 기어나가야겠다

기업 한곳으로부터 서류 탈락 메일이 왔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마구 든다. 요 며칠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사느라 이력서 쓰는데에 소홀했다. 오늘 나가서 좀 걷고 유튜브 찍어오고 어느 한 곳이라도 이력서 들이 밀어야겠다. 어차피 한 곳만 붙으면 되는 싸움이다. 최대한 여러 곳에 들이 밀어야겠다. 아직 수익을 내는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기에 마음이 좀 조급해지기도 한다. 후... 이력서 써야지

성과가 나지 않아 초조하고 불안할 때

성과가 나는 듯 안나니 좀 답답하다 잘하고 있는 건가? 계속 해도 되나 싶고 그래서 오늘 매우 착잡했다 어쨌든 인간은 한정된 시간을 쓰며 살아가고 어느정도 그 시간을 투자했을 때 성과가 나지 않으면 초조하기 마련이다. 나는 지금 아마도 초조한 것 같다. 그리고 막막하며 불안하기도 하다. 성과가 나지않아 불안하고 초조할때 그리고 미래가 막막해서 착잡할 때의 해결방법이 있다. 바로 생각을 그만하고 행동하는거다. 그냥 하던 루틴을 묵묵히 일단 하는거다. 그리고 햇빛을 보며 충분히 걸어준다. 백번도 더 들은 말이고 모두가 이렇게 말한다. 나도 아는 방법이고 머리로는 알고 있다. 예를 들면 이런거다. 살빼고 싶어... 방법은 하나다. 모두가 안다. 덜먹고 운동하는 것이다. 그럼 살은 무조건 빠진다. 모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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