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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31

[갓생일기] 아침루틴 만들기 - 눈 뜨면 따뜻한 차 마시기

갓생 아침루틴의 정석과도 같은 아침 차 한 잔 마시기를 너무 따라하고 싶었다 어느 책을 읽어도 아침 루틴 혹은 미라클 모닝하는 사람들 후기를 읽으면 아침에 차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내용이 꼭 나왔기 때문이다 마침 엄마가 보내준 (안쓰는 ㅋ) 찻잔과 엄마가 보내준 (안먹는) 티백이 있어 물을 끓여 차를 마셨다 오늘 마신 차는 블랙티 티백이 있어서 좀 진하게 내리고 우유를 타서 밀크티를 만들어 마셨다 (사진은 오늘 아님) 제대로 안하고 얼렁뚱땅해서 그런가 맛이... 없었다 우유가 넘 차가웠기도 하고 찻잎 거름망은 내일 엄마가 보내준다고 하는데 거름망이 오면 찻잎 우려서 연하고 따뜻하게 내려마셔야지 자기만의 아침 루틴이 중요한거고 따라하는 건 의미 없다지만 그냥 좀 일찍일어나서 아침에 차를 마셨다!는 것..

절약일기 - 돈 정리가 시급!

돈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토스 어플에서 한 달 쓴 금액과 내가 어디에 하루 동안 어디에 돈을 썼는지 등 이런 정보를 알려줘서 오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새는 돈이 많아 충격받았다 아끼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돈을 생각없이 숭덩숭덩 쓴 것 같다 물론 최근에 무인양품에서 이불 바꾸고 수납함을 좀 구매하면서 지출이 커지긴 했다 그리고 국민연금하고 건강보험료가 너무 올랐다 오늘 해촉증명서 다 마무리 지어버려야지 어차피 입사가 얼마 안남아 4대보험으로 빠지긴 하겠지만 ... 해촉증명서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있으면 돌려받고 싶다 아깝다 ㅠ 그리고 이제 한달 생활비를 딱 정해두고 돈을 분류해서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쓰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돈을 펑펑쓰는 타입은 아닌데... 아끼고 ..

석촌호수 벚꽃 보며 앞으로 다짐

석촌호수를 혼자 걸었다 회사원들 점심시간과 겹쳐서 사람이 매우 빠글빠글 했다 석촌호수를 여러번 다녀갔지만 벚꽃 핀 석촌호수가 와따구나 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 취업 유예 기간이라 이리 저리 바쁘게 놀고 먹고 돌아다니는데 생산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시 안올 기간 같기도 해서 한껏 놀아두기는 하는데 한 켠으로는 불안하기도 하고... 요즘 열심히 하는 게 미니멀라이프뿐이라 좀 더 가열차게 뭔가를 해야겠다고 매일 다짐한다 마침 헬스장도 공사를 끝내고 새로 오픈했고 두달의 카운트 다운이 다시 시작된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도 좀 하고 새로운 유튜브 채널도 좀 파고 부업거리도 좀 창출해보고 무엇보다 이제 블로그 밀리지 말아야지

삼각지역에서 본 시항아리

삼각지역에서 이런 항아리를 발견했따 뭔가 시를 두루마리에 적어 힐링을 주는 건가 보다 제목이 다른거 보니 시가 랜덤인가보다 그냥 괜히 신기해서 열어봤다 이날 일 하고 퇴근하면서 좀 우울하고 답답했던걸로 기억한다 읽고 더 슬퍼짐... 힐링은 아니었지만 마음을 울리는 시였다 요즘 근황은 바쁜 일을 싹 마치고 좀 허무하기도 하고? 암튼 금전적으로는 여유가 생겼다 면접을 새로 봤고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별다른 이력서는 추가로 작성하지 않고 있다 한달반간 빡세게 달려왔다가 갑자기 여유로워지니 좀 적응 안되다가도 걍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그동안 멈췄던 워드프레스며.... 유튜브며...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이게 관성으로 달리던 것에 한 번 브레이크가 걸리면 다시 시작하기 영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난 그간 해..

갓생 모닝루틴 새로 시작 : 따뜻한 차 마시기

우리집에는 차 티백과 커피 내려마시는 백...(이름이 기억 안남)이 엄~~청 많다... 내가 사지 않았따. 엄마가 보내줬다 대부분의 내가 안쓰는 물건 그리고 쌓여있는 물건은 엄마로부터 택배로 받은 것이다 엄마는 물건 사는걸 엄청 좋아한다 근데 홈쇼핑 같은걸로 대용량으로 사서 몇 번 쓰고 나에게 다 보내는 게 함정이다 나는 아까우니까 꾸역꾸역 쓰고... 근데 이제 좀 고쳤는지 덜 보낸다 물건을 암튼 그래서 나는 집에 티백과 찻잎, 커피백이 엄청 많은데 그동안 일하면서는 아침에 여유롭게 차마시고... 커피마시고... 할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커피는 회사가면 보통 기계가 있거나 사마시니까 더더욱 마실일이 없음 근데 요즘은 미니멀 라이프를 하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하고 삶이 좀 의욕적으로 바뀌어서 아침에 ..

블로그 워드프레스 올스탑 근황일기

블로그, 워드프레스 올 스탑했다 왜냐면 너무 바빴기 때문이다... 약 45일간 알바를 하고 돈을 벌었는데 그 대가로 블로그와 워드프레스를 할 시간이 안났다 매사가 쫄리고 바쁜 날들의 연장이었다. 유튜브는 다행히도! 예약분을 걸어둬서 날짜에 못올라가는 불상사는 막았다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지

유튜브 채널 만들면 좋은 점

유튜브를 일주일에 두 개씩 올리고 있다. 두 개씩 올리고 있다도 아니다. 딱 한주 올렸기 때문에 ​ 구독자는 이제 600명을 넘었다 곧 700명이다! ​ ​사실 한 달 뭐 두세달만에 수익창출을 시작한 사람들에 비하면 약 10달동안 700명을 모은게 미약할 순 있다 내 무기는 그냥 꾸준히 하는 거다 ​ 유튜브를 찍어올려보니 좋은 점이 있다 ​ 1. 올리고 나면 엄청난 성취감이 든다. ​ 2. 나는 영상을 찍기 위한 영상을 찍지 않는다 뭔 말이냐 하면 다른 일하는 동안 유튜브도 찍는 거... 다른 일은 정확히 적을 수 없지만 암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거라 유튜브는 덤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포인트 적립 느낌 (물론 설렁설렁하면 안 되고 더 발전시킬 거지만...) ​ 3. 할 때마다 아쉬운 점이 생..

[갓생루트] 딱 1년만 해도 손해 없이 무조건 이득 보는 투자들

리턴에는 무조건 따라오는 리스크 근데 무조건 이득 보는 투자인데 손해가 0퍼라면? ​ 무조건 해야지 ​ 손해 없이 무조건 이득 보는 투자들 ​ ​ 그냥 꾸준히 습관이 되어 생각 없이 하면 하루에 5분 10분 30분만 딱 투자해서 한다면 복리로 붙은 이자가 나를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해주는 것 ​ ​ ​ 이 글은 다짐이다 내가 이렇게 성장하겠다는 다짐 1. 독서 ​ 말해 뭐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욕심이 생긴다. 느껴지기 때문이다. 읽고 나면 내 마음가짐과 내가 보는 세상이 스멀스멀 달라진다. 성공한 사람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 하나같이 책 읽으라고 말한다. 인생의 치트키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 어렸을 땐 문학을 정말 많이 읽었는데 커서는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게 됐다. 요즘은 자기 계발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나의 다섯 가지 무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내가 하고 있는 다섯 가지​ ​ ​1. 배달 줄이기 & 옷 사는 대신 주식 사 모으기 -예전보다 많이 줄었음. 특히 옷은 진짜 안 산다. 이미 있는 옷 많아서 그거 입고 있다. 무엇보다 옷 사러 가기가 귀찮아짐. 배달은 줄긴 줄었지만 어제도 마라탕 시켜 먹었기에 여기 당당하게 적기엔 좀 찔린다. 근데 정말 많이 줄였다. 먹을 때의 기분 빼고 먹고 나서 후회가 너무 큰 배달 또르륵 그리고 주식을 사서 모은다. , 을 읽고는 꾸준히 사 모으려 한다. 내가 제일 쉽게 사모을 수 있는 생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 ​2. 출퇴근 시간 그리고 출근 전 책 읽기백수를 임시로 한달 반 벗어나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은 전자책을 읽는다. 사실 출퇴근에 쓰는 시간이 왕복 한 시간도 안 된다. 뭐 한....

[백수일기] 평창동 다녀온 소감과 내가 믿는 것

오늘은 평창동에 다녀왔다 볼일 없는데 그냥 친구 차 타고 한 바퀴 돌았따 ​ 평창동은 대대로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했다 벽이 진짜 높았고... 딱 봐도 집이 으리으리 했다 거리 보는 맛이 있었다 ​ 근데 오르막이 레전드... 다 차가 있으니까 상관 없어서 높은 곳 사는 거겠지? 경사가 레전드다 ​ 근데 친구가 여기는 높을 수록 비싸다고 했다 뷰가 좋아서 그렇다고 했다. 돈 많이 벌어서 평창동 살고 싶었다. 그냥 뭔가 동기부여 아닌 동기부여가 되었다. ​ 평창동 좋은 거와는 별개로 길이 너무 구불구불해서 멀미함... ​ -이건 또 다른이야기 ​ 하루 네 시간씩 1년이면 된다. 이 정도는 읽어줘야 내가 변한다. 꾸준함의 힘은 상상을 초월한다. 투자에서 말하는 복리의 마법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갖는다.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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