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고명환
- 출판
- 라곰
- 출판일
- 2022.09.19
책 한 권을 딱 10쪽씩만 읽는다.
단 한 권만 읽는 게 아니라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다.
독서 초보자에게는 다섯 권을 추천한다.
각 책마다 10쪽씩 읽으면 하루에 50쪽을 읽는 것이다.
더 읽고 싶어도 참는다.
딱 10쪽만 읽는다. 궁금해도 참는다.
그래야 내일의 독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즐겁게 독서할 수 있다.
이렇게 독서에 취미를 붙여가다가 자신감이 생기면 하루에 읽을 분량을 여섯 권, 일곱 권으로 늘린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인 고명환 님은 30권으로 시작했다고 함.
본인의 독서력이 하루 300쪽이었다고 한다.
각자의 독서력에 맞게 권수를 설정하되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거나 욕심내지 말라고 함)
* 책 선정 방법
분야를 다양하게 섞는다.
소설만 30권 노노
자기 계발서 30권도 노노
읽기 힘든 책은 조금만 섞어놓기.
처음엔 무조건 편한 책을 골라 분야별로만 다양하게 섞자
*장점
-지치지 않고 읽을 수 있다.
-오랫동안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남는다.
(비유하자면 입에 10일 동안 머금고 있다가 삼킨 것과 6개월 동안 머금고 있다가 삼킨 것의 차이)
-여러 책의 내용이 융합되면서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진다.
-읽을 책을 한 번에 여러 개 고르다 보니 한쪽 구석에 처박혀있던, 이 프로젝트가 아니면 절대 읽지 않았을 책을 고를 수밖에 없다.
-가방에 한 권, 거실에 한 권, 침대에 한 권, 언제 어디서든 10쪽씩 읽을 수 있으니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의외로 내용이 또렷하게 기억난다.
-독서 정체기가 찾아와도 다시금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짬을 내서 독서를 하는 게 가능해짐
-끝까지 읽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던 책을 완독하게 해준다.

나도 책을 여러 권 섞어 읽긴 하는데 많아야 두 권 정도...
30권은 헷갈릴 것 같고 초보니까 다섯 권씩은 도전해 봐야겠다.
근데 10쪽 읽는 것의 복병은 아 뒤 내용 개궁금해 이게 아닐까
근데 이렇게 해서 다양한 분야를 섞어읽으면 아이디어가 막 섞여서 엉망진창이 되는데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흙탕물에 맑은 물만 걸러지듯이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건질 수 있다고 했다.
(내가 말한 거 아니고 책에 나옴...)
요즘 신나게 읽고 있는 책인데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10쪽 독서법이라는 게 흥미로워서
일단 이 부분 블로그에 박제
요즘 틈틈이 책 읽기에 맛 들여 가지고
책을 생각보다 많이 읽는다.
근데 포스팅이 밀려서 문제다
부지런해지자 좀만...
암튼 무조건 성공하는 독서법
10쪽 독서법
꼭
도전 해보겠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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