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많은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팁이 있다.
바로 ‘왜’를 ‘어떻게’로 바꾸는 것이다.
-왜 손님이 없지? -> 손님이 많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늘 돈이 없지? -> 10억을 벌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살이 이렇게 찌지? -> 살이 빠지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쓸데없이 바쁘지? -> 계획적인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출근하기 싫지? ->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눈치만 보고 살지? -> 당당하게 거절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왜 난 행복하지 않지? ->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질문을 올바른 방향으로 던져야 정답이 찾아진다.
’왜?‘를 ’어떻게?‘로 바꾸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게 된다.
-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읽고나서 머리를 꽝 맞은듯 했던 페이지이다.
돌아보니 내가 무심코 했던 생각들은 다 왜?로 시작하는 생각들이었다.
저자식은 왜 저러지
왜이렇게 출근하기 싫지
왜 성장하는 느낌이 없지?
왜
왜 왜 왜
왜
이런 생각만 하고 정작 어떻게는 고민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즐거운 출근이 될 수 있지
어떻게 하면 난리인 저자식 안엮이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낼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
어떻게
아주 작은 생각의 변화일지라도
내 뇌는 궁금하지도 않은 이유를 바탕으로 불평불만을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지? 하는 해결책을 위주로 나아지는 방향을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니
나는 방법을 아는데 안해서 해결하지 않고 방치해둔게 절반이었고
방법을 고민하다보니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게 된 게 절반이었다.
꾸준히 이렇게 생각해야지
그럼 나는 더 성장해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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