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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 14알 먹는 백수가 자본주의에서 승자가 되는 법 / <악인론> 손수현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2. 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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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론
대체 이 책의 저자가 누구이길래 자청이 이토록 절정의 찬사를 보내는 것일까? ‘하루 14알 정신과 약’을 먹는 정신질환자, 이와 동시에 지난 8년간 7000명이 넘는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준 ‘시간당 90만 원’을 받는 심리 상담가. 월급 120만 원의 말단직원으로 입사했지만 3년 만에 월 3500만 원을 버는 사업체의 대표가 된 30대의 청년. 그는 대체 어떻게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빠른 속도로 정상에 올라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을까? 저자 손수현은 이 책 『악인론』에서 성공의 원동력은 감사와 긍정의 힘이 아니라, 분노와 열등감에 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이 책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중독되어 하루하루를 그저 감사하기만 하며 살던 한 남자가 감사일기가 아닌 분노일기를 적기 시작하며 변화된 삶을 담은 책이다. 그가 분노일기를 적으며 찾은 답은, 위로와 긍정이 아닌 오직 성공하고자 하는 내면의 욕망에 귀를 기울이는 삶의 태도였다. 애써 외면해온 속물주의를 정면으로 바라보자 그를 둘러싼 세계는 뒤집어졌다. 그동안 감추기에 급급했던 열등감과 분노의 에너지는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성장의 에너지로 불타올랐고, 불과 3년 만에 매달 3500만 원의 소득을 버는 대표의 삶으로 그를 이끌었다.
저자
손수현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3.02.20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때리는 말이 많았던 책 <악인론>의 일부를 요약해보았다.
아래 글을 읽고나면 드릉드릉 열정이 끓어오르는 걸 느낄 수 있다.





여기 희망적인 뉴스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한 유튜버는 “단군 이래 가장 돈을 벌기 좋은 시대”라고 이 시대를 평가했다. 누군가는 반론을 제기하겠지만 나는 적극 동의한다. 그저 당신이 가진 재능 중 가장 뛰어난 것을 하나 고른 뒤, 선택과 집중을 하라.


이놈의 자본주의 세상은 의외로 많이 너그러워졌다. 만약 당신이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고 가장하자. 그렇다면 그 분야를 택해 초집중하면 된다. 그런데 경쟁자가 너무 많다고? 글쓰기로 벌어먹고 살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노벨 문학상을 탈 정도의 역량을 가질 필요는 없다. 수십 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대문호가 될 필요도 없다. 세상은 극도로 최적화되어 누구든 자신의 생산품을 통해 직접 돈을 벌 수 있게끔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전 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대작을 쓰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수입을 확보하며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수입의 규모는 결코 적지 않다.


”전자책은 쉬운가? 웹소설이라고 만만한가? 그리고 이미 그 업계는 레드오션이 되었다. 수많은 작가가 도전하고 있고 그들 중 대다수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이미 늦었다.“ 라고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당신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바로 당신처럼 생각하는 겁쟁이들이 시장에는 압도적으로 더 많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허수 지원자’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새로워진 세상에서 기회를 잡으려 도전하기는커녕 ‘안 될거야’ 하고 발을 빼는 겁먹은 사람들 말이다.

​<악인론> 중에서



내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


제발 해라. 그런 말을 할 시간에 스마트폰에 저장된 아무 영상이라도 유튜브에 올려라. 유튜브가 엄청난 붐을 일으켰던 2021년, ”나도 유튜버나 한 번 되어볼까“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작도 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다. 그들 중에서 실제로 영상을 올린 사람은 1000명 중 1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우리는 역발상을 해야 한다. 나는 지난 8년간 수천 명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유튜브에 도전하고 싶다거나 부업을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자주 들었다. 그러나 그들 중 말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얼마나 쉬운 경쟁인가?


100년 전 돈을 버는 생산자가 되려면 공장을 소유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노트북만 있어도 된다. 아니, 스마트폰만 있어도 일단 도전은 가능하다. 나는 악인으로서 세상에 분노한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기회의 세상’이 열렸다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사람이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읽어보라. 이 세상은 우리가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을 세워야 한다.



첫 번째 원칙, 시도도 하기 전에 포기하는 ‘겁먹은 선인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을 인식하라.
두 번째 원칙, 세상은 극도로 효율화되어서 1등이 아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인지하라.
세 번째 원칙, 말도 안되는 수퍼맨들을 비교 대상으로 삼으며 좌절하는 것을 멀리하라.



<악인론> 중에서




이걸 읽고 실행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도 저 선인들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실행에 옮기고 있다.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준비는 짧게 실행은 빠르게

이제 관건은 꾸준히 하는거다. 얼마나 꾸준히 해서 살아남느냐

뭐든 실행하고 봐야한다. 열번은 배트를 휘둘러야 두세개정도 안타를 맞고
백번을 휘두르면 언젠가는 홈런도 친다.

계획을 세우는 것 만큼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자
정말 좋은 책이다. 정신이 흔들릴 때 한 번 더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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