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회사의 구체적인 성장계획에 함께 하겠다고 작성하는 것이다.
나의 직무 강점을 기반으로 회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구현해내겠다고 표현하자.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좋은 회사를 만들겠습니다!”와 같이 추상적인 내용은 전혀 설득력 없다. 이런 표현은 절대 쓰면 안 된다.
회사가 이러한 전략을 추구하는 중인데(구체적으로 제시), 그 전략에 필요한 역량은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경험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런 성공 경험을 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이러한 것을 만들어내는 (회사 전략과 부합되는 내용) 사람이 되겠습니다.
위 사례는 회사의 사업전략과 나의 입사 후 포부가 연결된 표현방식이다.
비즈니스맨은 철저하게 숫자, 결과물로 말하는 사람들이다.
과정과 의도가 아무리 좋았더라도, 그들은 결과물이 없으면 실패라고 인식한다.
면접관은 비즈니스를 잘할 사람, 숫자와 명확한 결과물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잊지 말자. “어떤 강점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에 기여하겠다.”라고 설명하는 게 잘 정리된 입사 후 포부다
물론 회사 홈페이지에 경영이념이 친절하게 게시돼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 현장에서 작동되는 경영이념과는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최소한 이 회사가 어떻게 설립됐고, 설립자가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는지는 알아야 한다.
이런 관점을 통해 해당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바라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회사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입사 후 포부의 방향과 깊이가 완전히 달라진다.
설령 그런 기업이 아니더라도 이 회사가 어떻게 시작됐고, 수입의 원천과 경쟁력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그 내용이 경영이념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안다면, 훨씬 강력한 입사 후 포부가 된다.
(이를 파악하는 방법은 현직자 만나기임... 현직자에서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물어보면 끝이라고 함)
예를 들어 전략적 우선순위가 해외 진출인 회사라면, 해외에서 거주하며 작은 사업에 도전한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뽑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의 경험과 강점 중, 이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가 맞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다. 작더라도 괜찮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이것도 현직자 만나기... 여러명의 현직자를 만나 넓은 관점에서 작성해보자.
<면접 바이블 2.0> 중에서
면접 바이블 진짜 나에겐 보물같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면접에는 다 약간의 공식이 있구나 하는 점을 알게 됨
면접 준비를 쫌쫌따리 하고 있는데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
암튼 이직바이블 면접바이블 뽀개고 준비를 착실히 해야겠다
암튼 제가 보려고 입사후 포부 정리해봄
고마워요 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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