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집에서 립밤만들기 하는 방법과 재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립밤은 립글로스나 립스틱보다 만들기 간편하고 빨리 만들 수 있어요. 사용기한도 2년 정도로 길고 구하기 쉬운 재료를 쓰면서도 방부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립밤에는 왁스와 오일을 주로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왁스는 모양을 잡는 데 사용하고 립밤의 특성은 주로 오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밀랍은 립 제품을 만드는 데 자주 쓰는 재료입니다.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하며 항염증 효과가 있습니다. 입술에 보호막의 씌우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밀랍은 사용하여 립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랍 13g (25%)
올리브 오일 19g (38%)
코코넛 오일 15g (30%)
피마자 오일 2g (5%)
바닐라향 오일 1ml (2%)
립밤 용기 10개
값이 비싸지 않고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스킨 케어 화장품에 많이 쓰이고 영양이 풍부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색깔을 살짝 어둡게 하는 경향이 있어 피부에 무게감이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디, 케이, 이가 풍부합니다. 다크서클, 검버섯과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요. 햇빛 노출로 인한 화상에 좋습니다. 색과 향 모두 가벼워 거의 모든 피부 타입과 화장품에 잘 어울립니다.
항균에 탁월해 발진, 가려움증, 곰팡이성 피부염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겨울철에 고체가 되고 고온에서 녹다보니 이로 인해 립 제품에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에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팜 오일, 피마자 오일, 라이스 브랜오일,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 오일, 시어버터 등 다양한 오일을 립밤 재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립밤용 튜브에는 4그램 정도가 들어가는데, 용기나 스푼에 약간씩 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당 약 5그램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한 가지 왁스와 한 종류의 오일로만 립밤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10가지 넘는 오일을 쓸 수도 있고요. 하지만 가장 좋은 선택은 3~4가지의 오일로 사용해 만드는 것입니다.
식물성 버터 (시어버터, 코코아버터, 소이빈 버터 등)는 유분이지만, 실온에서는 딱딱하게 굳습니다. 피부와 입술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기 때문에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그 때문에 튼 입술에 바라는 시어 버터 제품이 많이 보이는 이유입니다.
전자렌지로 립밤을 만드는 데에는 3~4분이면 충분합니다. 오래 돌리면 오일이 끓어가 화장품의 사용기한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립밤을 처음 만든다면 중불로 돌리면서 30초마다 한 번씩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플레이버 오일은 입술 화장품에 사용할 때는 먹어도 인체에 무해해야 하며, 다른 립밤 재료와 함께 녹을 수 있는 지용성이어야 합니다.
만약 플레이버 오일이 수용성이면 립밤을 만들 때 다른 재료와 분리될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플레이버 오일의 권장 비율은 2~3% 입니다.
플레이버 오일은 천연 성분이 아니라 인공합성 성분입니다. 하지만 권장 비율을 지킨다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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