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염증에 탁월한 소시호탕 효능, 작용, 성분 총정리

건강부기

by 골트래커 2024. 8. 31. 09:29

본문

반응형

염증과 담음을 다스리는 소시호탕은 감기 후유증인 피로와 무기력증에도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성에 좋고 소화기능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소시호탕을 파는 약국을 찾기가 힘든데요. 소시호탕을 소개하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반응형

소시호탕 성분

소시호탕은 시호, 반하, 황금, 인삼, 대추, 감초, 생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시호

시호는 식도, 인후, 편도선, 기관지, 목, 귀 등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합니다. 시호는 체온을 내려주면서 약간의 발산 역할을 하는데, 가슴의 답답함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을 잡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반하

담음을 제거하고 위장 기능의 정상화를 돕습니다

황금

소염, 항균작용이 강한 약입니다. 점막의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사용하는데요. 황련과 함께 위장관의 열과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이 돼서 반하사심탕에 들어가는 약인데, 소시호탕에서는 황련을 제거하고 시호를 넣습니다.

인삼 대추 감초 생강

영양을 보충해줘 환자의 체력을 올려주는데 필요한 약재 입니다. 인삼, 대추, 감초는 혈액을 증가시키고 영양을 채워줘서 위장관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물론 몸 전체의 영양을 개선시키는 의미도 있습니다.

 

소시호탕 작용

소시호탕은 주로 입이 쓰고 마르며, 눈이 어질어질하고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말하기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거나 입맛이 없고, 메슥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먹는 약입니다.

 

이때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증상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증상일 수도 있고, 며칠에 걸쳐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소시호탕은 염증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는 약이라 현대인의 질병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호와 황금으로 염증을 다스리고 반하로 담음을 제거합니다. 스트레스와 화로 뇌의 산소 요구량이 과다해지면 그것을 보상하기 위해 심장이 무리를 하게 돼서 가슴이 답답해지는데요.

 

또 담음이 과다해져서 속이 메슥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에 더 나아가 충분한 산소를 뇌로 보내지 못하게 돼서 어지럼증이 발생하게 되고 영양의 고른 분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술이 건조해지고 담즙의 장간순환이 되지 않아 입이 쓰게 됩니다.

 

이럴 때는 기운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입맛이 없거나 말도 하기 싫은 상태가 됩니다. 이럴 때 소시호탕을 먹으면 좋습니다.

 

소시호탕 효능

소시호탕은 시호와 황금이 있기 때문에 위장관의 염증을 없애는 데 좋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입이 쓴 느낌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편도선이나 임파선, 중이염 등의 질환에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소시호탕은 시호와 반하가 있기 때문에, 신경성 소화불량에 몇 가지 증상의 확인 후 복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약의 반응이 참 좋습니다.

 

또 감기 끝에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증을 느낄 때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감기가 며칠간 지속되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식욕도 떨어져서 약간 어지러운 증상이 올 수 있고 위장 기능도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 경우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면 체하기가 쉽습니다. 이럴 경우 위장에 대한 약만 먹게 되면 약을 먹는 동안은 소화가 잘 될 수 있지만 위장 기능 저하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체하는 증상이 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소시호탕을 먹으면 근본적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물론 소시호탕 복용을 위해서는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소시호탕과 스트레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선 교감신경이 항진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어깨가 뭉치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상태가 계속 되면 영양이 나빠지게 되고 위장 기능도 허약해지는데요. 위장 기능이 떨어져서 위장액이 넘치게 되면 이를 담음이라고 합니다. 영양이 좋지 못한 상태가 계속 되니 어지럽고, 입이 마르고, 담즙의 장간순환에도 무리가 생겨 입이 써집니다. 이 상태는 연료를 주입하지 않고 과도하게 엔진을 가동하는 기계와도 같아져,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염증은 면역계를 중심으로 퍼지기 때문에 임파선, 편도선 등 내부 장기를 중심으로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런 염증은 세균의 침범에 따른 염증과 달리 항생제 위조라 약을 쓰는 것 보다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서 염증이 생길 확률을 낮추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호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면서 염증도 없앱니다.

 

결론

소시호탕은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이라는 대전제 아래서 매우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약입니다. 요즘 소시호탕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효과도 좋고 다양한 효능이 있어 현대인에게 찰떡인 약입니다.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소시호탕이 필요한 분들에 한해 소시호탕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