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니멀라이프를 쉽게 하는 방법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이혜림>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5. 5. 09:45

본문

반응형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7시간 만에 독자 펀딩 100% 달성 ★★★ ★★★ 브런치 100만 조회 화제작 ★★★ ★★★ tvN 〈신박한 정리〉 ‘정리왕 썬더이대표’ 강력추천 ★★★ 펀딩 시작 7시간 만에 100% 목표를 달성하고, 최종 480여 명의 독자가 참여한 에세이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가 독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하루 평균 1만 명의 독자들이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브런치 시작 3개월 만에 30만 조회를 기록한 이혜림 작가의 신작이다. 누구보다 맥시멀리스트였던 이 작가는 어느 날 무너진 행거 앞에서 물건의 무게감을 느끼고 비워내기를 시작한다. 가득 채워본 경험, 왕창 비워본 경험을 모두 해본 이 작가는 그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가득 채우고 왕창 버리기를 반복하는 일회성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처음부터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로만 채우는 ‘건강한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는 것. 맥시멀리스트에서 10년차 미니멀리스트가 되기까지, ‘건강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삶의 태도를 담았다.
저자
이혜림
출판
라곰
출판일
2022.02.17


본질에 집중하면 처분이 쉽다.
책을 구입하는 것은 책을 읽기 위해서기에
다 읽은 책을 한번 더 읽어볼 마음이 들지 않으면 더는 필요가 없으니 처분한다.
본질에 집충하면 책값도 아깝지 않다.
이미 한 번 읽음으로써 책을 구매한 가치를 다했다고 본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고른 다음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독서노트에 적음으로써 이미 그 책은 내게 충분한 가치와 기쁨을 주었다.
지금 당장 읽고 싶은 것은 아닌데
아까워서, 선물받은 거라서, 언젠가 읽기 위해서
보관만 하고 있는 빛바랜 책은 더 이상 내게 없다.

(중간생략)

소유하고 있는 책이 줄어드니까 오히려 읽고 싶은 책이 많아지고
더불어 독서하는 시간도 늘었다.
나의 책장에는 몇 권 되지는 않지만
언제든 또 읽고싶어지는 아끼는 책들만 꽂혀 있어서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어느날 멀쩡한 행거가 무너졌다 중에서>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구절을 가져와봤다
저런 마인드와 생각이 미니멀라이프의 본질이 아닐까
짧은 구절 속에 정말 많은 것이 담겨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현재 좋아하고 설레는 것,
또한 물건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는
무작정... 비우기에 집착하며
미니멀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많이 반성했다.

이건 그냥 미니멀라이프에 관해서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다 통하는 이야기다

일을 하건, 휴식을 갖건
모든 것은 본질에 대해 생각해야겠다

정말 좋은 책을 읽어서
읽는 내내 아주 행복했다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있고
건강하게 비워내고 싶은 분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외에도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배울점이 정말 많다고 느끼게 된다.
강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