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 싶겠지만
아주 가까이서 찍은 내 목욕 바구니다
칭긔가 뜨개질 해준 가방을 목욕 바구니로 쓰고 있다
그리고 집에 굴러다니는 수많은 종류의 샘플과
집에서는 씻고나서 귀찮아서 안쓰는 종류 (바디로션, 데오드란트 겸 향수, 헤어오일)를
죄다 담아가지고 간다
이상하게 ...
헬스장 가서 씻으면
바디로션도 다 챙겨바르게 되고
데오드란트(왜 샀는지 모를... 빨리 쓰고 버리고 다신 안살것임)와
헤어오일을 다 챙겨바르게 된다.
헬스장에서 빨리 소비하고...
다시는 바디로션과 헤어오일 같은
미용제품 안사야지
암튼 30분만 딱 운동하고
씻고 오는데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일단 집에 수건 빨래가 매우 줄어들게 되었고
머리 말리면서 나오는 머리카락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미적거리며 씻기까지의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짧게나마 운동하고 씻고 나오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음
정말 상쾌하다
최근 일주일은 2시간 걸었던 하루 빼고 다 갔다
출근하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씻고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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