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스를 참 열심히 다닌다
출근 앞두고 백수라 시간이 많기도 하고
출근하면 이제 지금처럼 꾸준히 못다닐 것 같기도 해서
돈 아까워서 뽕뽑으려고 열심히 다닌다
운동도 운동인데 헬스장에서 샤워하는 게 너무 좋기 때문...ㅋ
아무도 없길래 신나서 찍어봄
사실 지금 헬스장에 불만 진짜 많다
업체가 바뀌면서 너무 전체적으로 별로임...
6월 초에 기간이 끝나니
그 때는 새로운 곳으로 옮기려고 한다
요즘 쳄단으로 이곳 저곳 남의 사업장(음식점이지만) 들르고
같은 헬스장을 업체가 바뀌면서 관리하는 걸 보며 느끼는데...
작은 돈 아끼려다가 푼돈 아까워 하다가...
큰 걸 놓치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사람 상대로 하는 서비스 업은 쪼잔한거 아끼면 안된다
이건 그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에서도 읽은 내용이다
지금 그냥 생각나는 거
특히 헬스장,, 업체 바뀌면서 드라이기 다이소급 꺼로 바꿔놓고
오래 다닌 아줌마들이 드라이기 넘 후졌다고 얘기하니
싫은티 팍팍 내는거 정말 보기 안좋다...
쓰레기통도 하나 놔달라고 건의하는 거 봤는데
거의 오픈 한 달째인 지금도 쓰레기통이 없다
푼돈 아끼고 싶은 마음인지 기싸움인지 알 수가 없다
불만 진짜 많은데
나만 그런 건 아닌 듯 하다
탈의실에서 헬스장 욕만 들린다
건의함에 건의 폭주 하니
건의함 없애버린 우리 헬스장,,,
암튼 나만 해도 날짜 채우면
옮길 생각인데
이 헬스장 오래 못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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