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뭘까? / <구독경제101>

구독경제 101

구독경제101 / 스노우볼랩스


요즘 구독경제에 관심을 슬쩍 가져 책을 살짝 들춰보았다.
읽은 부분을 요약하고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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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가 비싼 제품을 나눠 쓰면서 발생하는 이익에 기반을 둔다면, 구독경제는 필요한 만큼 쓰는 효율성에 근거를 뒀다. 친근한 종이 신문, 우유 배달에서 시작한 구독경제는 이제 갈래를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디지털 자산이 아닌 실물 자산에 기반을 둔 구독 비즈니스 모델은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주시하고 있다. 책, 면도기, 화장품, 술, 수건, 보석, 자동차, 집 등 구독 아이템은 종류와 규모를 특정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왜 지금인가?


오래된 비즈니스 모델인 구독은 왜 다시금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것일까?

-IT기술의 발전
-배송 시스템의 고도화
-결제의 진화
-서비스에 대한 애착
-라이프 스타일의 근본적인 변화


앞으로 10년간, 구독경제는 경제와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수없이 많은 스타트업이 새로운 시도를 감행할 것이다. 대기업은 자기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낮은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구독 경제를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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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읽음
공유경제까진 어찌 어찌 따라잡고 그렇구나~ 하는 정도였는데 구독이 이제 공유 위에 새롭게 떠오른지는 몰랐음. 흥미가 많이 간다. 나도 구독하고 있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근데 이 책은 또 구독경제가 소유경제와 공유경제를 대체하진 못한다고 한다. 구독은 단지 자산 이용의 진입 장벽을 낮출 뿐이라고... 소유는 절대 없어지지 않는 개념이고 앞으로 기업은 소유, 공유, 구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돈을 벌 것이다. 뭐 이미 그러고 있긴 하다. 암튼 열심히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