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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을 읽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요? / 어쩌다 북튜버 <조우석>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1.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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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북튜버
평생 교육, 평생 직업, 평생 여가의 시대를 살아가게 된 청소년부터 대학생은 물론 진로와 이직과 퇴직 이후를 고민하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나답게, 자유롭게,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을 고민하는 누구나 읽어 보면 좋을 책! 진로상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2004년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상담계의 살아 있는 전설(Living Legend in Counseling Award)’에 선정된 스탠퍼드 대학교 존 크럼볼츠의 21세기형 진로 이론인 ‘계획된 우연성(Planed Happenstance)’에 근거를 둔 실제 진로 개척 스토리! 북튜버는 책 속에서 가장 나다운 삶의 지혜를 찾아내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자리 잡은 복잡한 질문들! 실버 버튼 북튜버 책추남TV 조우석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하나 풀어가세요. “남의 철학과 기준 속에서 계속 세 들어 살아갈 건가요?” 나는 어떻게 해야 가장 나다운 매력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어떤 기준으로 진로,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지금 다니는 직장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과감하게 이직을 해야 할까? 북튜버는 책을 엄청 많이 읽거나 좋아해야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책 속의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거야? ‘시간적, 경제적, 관계적 자유’를 추구하며,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의미 있는 삶과, 경제적 자유, 다양한 인간관계, 선한 영향력’이라는 4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살아갈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 메신저 북튜버의 모든 것과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내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가치 있는 질문들을 이 책 한 권으로 정립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기 북튜버로 활동하는 책추남TV의 조우석 작가와의 심도 있는 한 권의 대화는 ‘가장 매력적인 자기다움’을 찾는 소중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저자
조우석
출판
토크쇼
출판일
2022.09.01



Q. 북튜버로서 많은 책을 읽는 게 좋을까요?

책추남 : 꼭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가 20대 때, 헬라어 히브리어 원어로 성경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가르쳐주셨던 전도사님께서 “경전의 한 구절은 철학서 300권과 맞먹고, 철학서의 한 구절은 예술서 300권과 맞먹는다. 나머지는 다 3차 문서다. 나는 경전 관련 서적을 700권 읽었으니 3차 문서를 많이 읽은 너의 만 권 독서량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는데요. 돌아보면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결국 경전에 나온 이야기들을 풀어서 여러 방식으로 말하는 거니까요.

책추남의 독서 클럽 중 하나인 ‘2030 북살롱’에서 어떻게 하면 속독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했던 대답이에요. “단 한 권만 읽더라도 다른 책들이 다 꿰뚫어지는 책들이 있어요. 나머지 읽는 책들은 그 책의 아류이기 때문에 굳이 다 읽지 않아도 돼요. 그런 키 북들을 읽는 게 시간과 에너지, 돈을 아끼는 최고의 속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조건 고전을 읽으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어쩌다 북튜버> 중에서


이거 어디서 읽은 내용이더라? 했는데 <악인론>에 나왔던 이야기였다!
그때는 거미줄을 비유로 이런 설명을 했던 것 같은데...

한 권만 읽더라도 다 꿰뚫어지는 키 북들을 읽는 것이 최고의 속독이다.
보통 어려운 책들과 고전이 많겠지...?
몇 권 유명 도서를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나가떨어진 적이 있어 (지금 생각나는 책은 총, 균, 쇠 랑 군주론...) 선뜻 손이 안가 지금도 제대로 읽은 키 북이 없다

독서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쉽게 떠먹으려고 하지 말자...
가끔은 빡세게 정도를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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