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2~p.23 기록
생각은 물, 글쓰기는 물을 떨어뜨리는 것
-물방울 권법
어떤 일이 망설여지거나 어렵게 느껴질수록 본질에 다가가야 한다.
블로그의 본질은 글쓰기다. 즉 블로그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글쓰기 플랫폼이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왜 하는가? 이 물음에 자신만의 답을 하고 그것을 추구하면 된다.
선뜻 답하기 어렵다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주겠다.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사업가인 팀 페리스는 약 3년간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 <팀 페리스 쇼>를 진행했다. 그들의 성공 전략을 모아 61가지로 정리한 책 <타이탄의 도구들>은 메가 히트를 쳤다. 나는 이 책이 거뭇해질 정도로 메모하고 포스트잇을 붙이며 정독했다. 여러 번 정독하면서 나는 성공한 타이탄의 공통점을 정리했다.
타이탄의 공통점
-글을 쓴다.
-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습관적으로 쓴다.
-일상의 루틴이 있다. 일상이 단순하다.
-하루 계획이 일정하고 철저하다. 따라서 시간을 알차게 쓴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자신을 다룰 수 있다.
-인생의 철학이 있다.
그들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명상을 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를 추구할 수 있으며, 이는 성공을 앞당겨준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진짜 모습으로 하라고 한다. 뭘 하든 진정한 모습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글쓰기는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이탄의 글쓰기 법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셰릴 스트레이드의 방법이었다.
지금 머릿속 생각을 가볍게 종이 위에 떨어뜨리면 된다고 한다. 그녀가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마인드 셋이다.
타이탄의 글쓰기 비법 중에 '완벽하게 쓰라'거나 '잘 쓰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누구에게나 '내 글 구려 병'이 있다. 허접한 글이어도 안 쓰는 것보다는 낫다. 물방울 권법은 글쓰기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나는 매일 블로그로 출근한다> 중에서...
포스팅을 꾸준히 쓰면서 내 문장으로 써 내려가는 것에 부담이 있었다. 글쓰기를 잘해야 한다는 압박. 그러면서도 어떻게 써야 잘 쓰는건지 모르겠다는 모호함. 이런 압박을 느낄 때마다 더 안 써졌다. 그래서 그냥 혼잣말 쓰듯이 끄적끄적 하고 있는 와중에... 용기를 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살짝 요약해 가져왔다. 두고두고 읽어야지. 뭐든 일단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정말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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