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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를 활용해 DIY화장품 만드는 방법 2가지

건강부기

by 골트래커 2024. 8.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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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로 더 많이 불리는 탄산수소나트륨은 냄새를 중화하거나 제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설거지나 세탁에 쓰기도 하고요. 베이킹소다로 클렌징 DIY화장품 두 가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소다로 DIY화장품 만들기

데오드란트

최근 땀 억제제와 데오드란트에 함유된 알루미늄염이 유방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알루미늄염은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하죠. 직접 만들어 쓰는 데오드란트는 입술에 발라도 안전한 성분으로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만의 데오드란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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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옥수수 전분 9.6g
  • 탄산수소나트륨 12g
  • 팜 오일 2.4g
  • 호호바 오일 8g
  • 밀랍 6.4g
  • 카렌듈라 추출물 0.4g
  • 티트리 에센셜 오일 0.2g
  • 데오드란트 첨가물 1g
  • 페노닙(방부제) 0.25g
  • 20g 푸시업 스틱 용기
  • 그 외 장비 : 스터링 스푼, 내열유리그릇 1개, 저울, 전자레인지

만드는 방법

  1. 밀랍, 옥수수 전분, 캐리어 오일을 계량한 후 유리그릇에 넣고 녹을 때 까지 가열합니다. 녹은 용액을 60도로 식힌 후 나머지 재료를 넣어줍니다.
  2. 스터링 스푼으로 잘 섞어서 버터 같이 약간 섞어줍니다.
  3. 스푼으로 덜어서 푸시업 스틱을 채워 줍니다. 용기 위에서부터 꾹꾹 눌러 담아 용기가 꽉 찰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참고사항

옥수수 전분은 땀을 흡수하고 겨드랑이 피부를 말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완성품에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면 옥수수 전분은 빼도 됩니다.

 

탄산수소 나트륨은 종종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염증이 생긴다면 양을 줄이거나 아예 빼도 됩니다.

우리 몸은 호호바 오일을 피지로 받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호바 오일을 바르면 피부가 피지 분비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호바 오일은 건조하며 거의 무향에 가까워 겨드랑이에 쓰기 매우 적합한 성분입니다.

 

치약

직접 치약을 만들어 쓰다 보면 며칠 동안은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 치약에 비해 맛이 짜거나 거품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치약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준비물

  • 탄산수소나트륨 120g
  • 팜오일 65g
  • 글리세린 5g
  • 민트 플레이버 오일 2g
  • 40ml 치약 용기 2개

만드는 방법

  1. 탄산수소나트륨과 팜 오일을 계량하여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그리고 덩어리가 모두 사라질 때 까지 잘 섞어줍니다.
  2. 글리세린과 민트 플레이버 오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입술에 닿아도 안전한 색소를 원하는 만큼 넣으면 됩니다.
  3. 주사기에 용액을 주입하고 치약 용기를 채워주면 끝!

참고사항

팜 오일은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반은 고체 상태고 나머지는 액체 상태인 팜 오일은 치약의 농도를 맞춰 주고 안정성을 더해줍니다.

 

코코넛 오일은 향균 효과가 높아 치약에 적합한 재료입니다. 하지만 저온에서 굳고 고온에서 녹아 30% 이하로 사용해야 합니다.

 

글리세린은 치약에 가장 흔히 쓰이는 재료인데요. 달콤한 맛을 가미하고 치아에 얇고 미끈한 코팅 막을 씌웁니다. 이 코팅막은 치아가 마리지 않도록 해주고 입 냄새를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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