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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아지는 법 총정리 - 뇌가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5가지 방법

건강부기

by 골트래커 2024. 7.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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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근육과 같습니다. 뇌는 근육처럼 쓸수록 발달합니다. 특히 50대 초반까지는 많은 자극을 줄수록 뇌는 다시 젊어집니다. 그렇다면 뇌기능을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요? 머리 좋아지는 법에 대해 아래에 한 줄로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리 좋아지는 법

 심장에 좋은 건 거의 뇌에 좋습니다. 반대로 심장에 나쁜 건 뇌에도 나쁘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째, 호기심을 갖고 부지런히 뇌를 사용한다. 즉, 공부와 같은 지적인 활동을 한다. 

둘째,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지속적으로 유산소 98운동을 한다. 

셋째, 뇌에 좋은 음식(영양제 포함)을 섭취한다

넷째, 부지런히 다른 사람들을 만난다. 즉, 소통을 열심히 한다.

다섯째, 술을 마시지 않는다. 

 

이 다섯가지가 뇌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좋아지게 하는 방법의 전부입니다. 전제조건이 있다면,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어야 합니다. 이미 치매가 진행 중이거나 흡연, 음주, 고혈압, 고지혈증 및 기타 성인병 등으로 뇌혈관이나 뇌세포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먼저 그 원인부터 제거한 후에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한 정상인이 1년만 꾸준히 이 다섯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뇌가 좋아짐을 스스로 느낄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끊임없이 왜? 라고 묻는다. 

머리가 좋아지려면 자꾸 뇌를 써야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머리 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운동하기 싫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만큼의 에너지가 소비되는데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 힘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뇌는 몸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합니다. 즉 머리는 크기에 비해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뜻이고, 그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머리를 사용하면 그만큼 힘이 듭니다. 힘이 드니 머리 쓰기를 싫어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힘이 좀 들더라도 뇌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머리를 써야합니다.

 

머리를 쓰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호기심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4~5살 때 귀찮으리만큼 왜? 이건 뭐야? 어떻게 해? 하고 묻는 것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왜 저런 말을 많이 할까요? 바로 아이의 뇌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뇌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나이 때 호기심이 많은 아이일수록 성인이 된 뒤 지능이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70대가 넘어서도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사람은 기억력도 좋고 치매에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창조적인 활동을 해야합니다. 취미로 글을 쓴다던지, 그림을 배우거나 악기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예술 활동이 아니더라도 방안 가구를 다시 배치해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 뇌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취미와 활동은 뇌를 활성화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꾸준한 운동은 뇌세포를 되살린다. 

일주일에 최소 세 번, 한 번에 30분 이상씩 지속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야합니다. 이는 최소치이고 가장 좋은 것은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꾸준히 해주는 것이 베스트라고 합니다.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등산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등산은 너무 무리할 정도가 아닌 약간 땀이 날 정도의 뒷동산 등산을 말합니다. 이 운동들의 공통점은 심장에도 좋다는 점입니다.

 

운동을 하면 왜 뇌가 좋아질까요?

 

우리 몸에서 근육과 힘줄의 물리적인 반사작용을 제외한 의식적인 움직임이 발생하려면 반드시 뇌가 관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움직이려면 그 손가락 부위를 담당하는 뇌 부위도 활성화 됩니다. 실제로 손가락을 움직일 때 뇌의 손가락 담당 부위에 혈액이 몰리는 걸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 전체, 그 동안 피가 적게 가던 구석구석까지 피가 활발하게 공급되면서 몸도 건강해집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몸에 좋은 신경전달물질들이 풍부하게 분비되기 시작하고, 그 대신 코르티솔이나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는 줄어듭니다. 뇌에 가장 안 좋은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입니다. 이것이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뇌에 좋은 음식

뇌기능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산소와 포도당입니다. 우리 뇌는 포도당의 일종인 글루코오스만을 영양분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뇌가 이 에너지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과 같은 보조식품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영양분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재료가 되는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이 호두, 땅콩, 잣, 아몬드, 호박씨 와 같은 견과류이고,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 같은 성분입니다.

 

하지만 뇌에는 다른 장기에는 없는 뇌혈관관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치 성의 출입문과도 같은데요. 이 문에서 뇌로 가려는 영양분의 신분을 하나하나 확인해서 통과시킨다고 합니다. 아무 음식이나 많이 먹는다고 다 뇌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며 이 외에도 비타민 B군도 있습니다. (콩류, 바나나, 고기 등) 실제로 영국에서 2년동안 비타민 B를 꾸준히 먹은 경우 기억력이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방법은 꾸준히 한 달 정도라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하게 된다면 그 일에 맞는 신경연접이 생기고 습관화되어 실행하기가 훨씬 쉬워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습관이 되어 1년을 꾸준히 한다면 뇌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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