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미니멀라이프를 열시미 하는 요즘
자주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굿윌스토어다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생겨서 가게 됐고
일단 기증품에 대한 액수를 생각보다 많이 쳐준다
처음에는 물건을 가져가면서
멀쩡한 새물건을 가져다 주면서도
뭔가 부끄럽기도하고? (왜인지모름)
가져간 물건이 빠꾸먹으면 어떡하지? 하고 두렵기도 해서
잘 안갔는데
나도 선별해서 가져갔지만
물건빠꾸도 안시키고
이것 저것 다 받아줘서
집에서 안쓰는 새 물건이 나오면 무조건 굿윌스토어로 가져가고 있다
오늘도 마우스랑 안입는 여름옷 깨끗한거랑
집에 있는 기간 많이 남은 통조림 (안먹는거임.. 막 프랑스 전투식량..,, 토마토 통조림 같이 왜 있는지 모를..)
등을 가져다 주고 소득공제 영수증을 받아왔다
음식이나 화장품은 꼭 유통기한이 넉넉하게 남아있는 걸 가져가야 한다
돈 때문에 한다기 보다는
미니멀 라이프에 꽂혀서
열시미 집을 비우고 있는데
확실히 내가 안쓰는 걸 비울 겸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 있는걸 기부하는 건 마음이 산뜻하고 좋다..
무려 어제도 감..
더 열심히 비워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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