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립밤을 버렸다
이것도 미니멀 라이프냐 할 수 있겠지만...
립밤이 집에 꽤나 있으니
하나씩 이렇게 다 쓰고 버리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뿌듯함을 느낀다
이제 안사기만 하면 된다!
집에 커터칼이 두자루가 있길래
그동안 꾸준히 써왔지만... 낡고 녹슨 커터칼 하나를 버리기로 했다
집에 커터칼은 한 개만 있으면 되니깐
사실 더 써보려 했는데 칼날도 너무 무뎌지고
심 잘라서 새심으로 갈이도 안되어서 그냥 버렸다
한 번 마음먹고 비우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이렇게 수명 다한 물건을 꾸준히 솎아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중요한 건 다시 채우지 않는 것이다
잘 지키고 있고 계속 비워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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