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싹 버렸다
항상 관리가 힘들고
자취를 하다보니 음식이 잘 썩어나가기도 하는데
이번 기회에 싹 정리했다
거의 먹어가는 제로음료를 줄세우고
낫또와 소스 일부를 분류하고
엄마가 보내준 반찬은 맨 위로
냉장고 청소는 사실 따로 해야한다
이거는 그냥 정리일뿐...
냉장고는 정리는 사실 별 게 없다
그냥 냉장고를 비우는 게 최고다
원래도 음식이 막 쌓여있진 않았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더 비워내니 매우 깔끔해진 느낌이 든다
먹을것만 딱 남아있음
소스류와
주기적으로 티백 냉침한 물병
그리고 맥주를 오른쪽에 담았다
여기는 좀 투머치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매일 먹는 것들이라...
자주 먹다보니 항상 차게 되는 것 같다
냉장고 정리를 했더니
진짜 마음이 가뿐해졌다
방은 사람의 마음 상태라고 하던데
냉장고도 똑같다
냉장고를 정리하고 나니
마음도 깔끔해졌기 때문이다
냉장고는 이제 여기서 더 뭔가를 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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