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거실을 깨끗하게 비우는 방법
바로 소파를 버리는 것이다. 드디어 소파를 버렸다! 이 소파를 거의 10년은 쓴 것 같다. 싼 가격에 사서 오래도 썼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쇼파를 사라고 했는데 쇼파를 새로 살 생각은 없었다. 버리게 되면 맨 바닥에서 생활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집에 온 날 도와달라해서 같이 버렸다. 엘베가 없어서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사진을 보니 멀쩡해보이지만 잘 보면 다 뜯어져있음... 쇼파를 버리고 나니 집이 훨씬 넓어보이고 좋다. 이제 가구도 오래되어 하나씩 버리게 되면 다시는 가구를 사지 않을 생각이다. 쇼파를 버리고 나니 마음이 참 뿌듯하고 좋았다. 버리는데에 12000원이나 들었다 쇼파가 사라진 빈 자리이다 방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었는데 그건 좀 수줍기도 하고 해서 방바닥을 찍었다. 집이 정..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2024. 1. 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