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트래커의 유익한 정보

요즘 책 열심히 읽는다 지하철 오갈 때 전자책으로 읽기도 하고 집에서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종이책으로 읽기도 하고... 4월 한 달 5권을 완독했다 읽다가 멈춘 책도 있고 부분부분 필요한 것만 읽고 반납한 책도 있어서 생각보다는 완독한 책이 별로 없네 근데 뭐 완독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나는 지금 책 편식 안하는 게 더 중요하다 좀 더 틈틈이 읽고 싶다 도서관에 저렇게 책 소독기가 있는데 저거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꼭 돌리게 된다 좋은 거 같음

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2024. 5. 12. 10:30

깨끗한 홈웨어를 갖고 싶었다 엄청 고민하다가 무인양품에서 이것 저것 만져보고 긴팔 세트 반팔 세트 하나씩 샀다 무인양품 룸웨어가 생각보다 질이 정말 좋다 반팔 반바지로 기장이 적당한 것도 마음에 들고 세트인 것도 마음에 들고 조금도 불편하지 않고 면이 되게 좋다 촉감이 되게 좋음 부드럽고... 그렇다고 너무 헐겁게 늘어나지도 않고 마감처리도 깔끔하다 사람들이 무인양품 홈웨어나 파자마사면 되게 오래 입는다고 후기를 적어놨던데 왜그런지 알겠다 면이 진짜 좋다 입은 촉감도 좋고 그냥 깔끔함 엑스라지를 사서 ... 올리기 좀 수줍은데 키 때문에 큰 사이즈를 산거라 치자... ㅋ 그동안 입었던 보풀 잔뜩나고 목 늘어난 홈웨어는 싹 버렸다 이거 말고도 더 버렸는데 사진이 없네 목 늘어난 티셔츠와 바지 잠옷 이런거 ..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2024. 5. 11. 10:25

오늘 10키로 정도 걸었다 일산 호수공원 가서 크게 한바퀴 도니 4키로 정도 찍혔고 또 다른 곳 돌았는데 그건 4.5키로... 찍힘 조금 늦게 워치 누른 것도 있고 하니 총 10키로를 걸은 것이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아침에 걸었더니 하루종일 좀 지치긴 한다 ㅎㅎㅎ 근데 개뿌듯함...ㅋ 호수공원은 생각보다 걷기 정말 좋은 코스였다 집 근처였으면 자주 갔을 건데... 그러고 나서 일산 엠비씨 이디야가서 달달커피 마셨다 이디야 어플 뒤져보니 아직 안쓴 쿠폰 발견! 운 좋게 무료로 마셨다 사실 아아 마셨어야 하는데... 아침 부실하게 먹고 걸었더니 배가 너무 고프고 당떨어져서 오늘은 달달커피 마셨다 꽤나 맛있음 더위사냥 맛 평일 낮에 혼자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걷고 먹으니 더 맛있었음) 아무도 없는 카페 앉아..

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2024. 5. 10. 10:20

아침 루틴과 저녁 루틴을 만들었다 일단 이건 출근 전 버전! 출근까지 3주 정도 남았으니 일단 이렇게 하고 출근하면 시간을 좀 땡기려고 한다 가능할까? 왼쪽이 아침 루틴이다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가고 씻고 차마시고 신문보고 아침먹고 이런건 다 하는데 순서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멍때리는 시간도 많고... 막 헬스 가기전 5분만 쇼츠 보다가 30분이 지나가버린 적도 있고 해서 순서를 만들어 루틴을 만들어보았다 아침에 다 하는거라 무리는 없는데 중간에 폰 안보고 그냥 기계적으로 될때까지 몸에 익히는 게 목표다 오른쪽 저녁 루틴은 사실 애매해서 일단 출근 전에 널널하게 짜봤다 저녁에는 사실상 뭘 하기도 애매하고 매일 다르기도 하고 약속이 있는 날도 있고 해서 잘은 모르겠다 뭘 해야할지,,,? 사실 저녁 루틴은..

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2024. 5. 9. 10:15

요즘 헬스를 참 열심히 다닌다 출근 앞두고 백수라 시간이 많기도 하고 출근하면 이제 지금처럼 꾸준히 못다닐 것 같기도 해서 돈 아까워서 뽕뽑으려고 열심히 다닌다 운동도 운동인데 헬스장에서 샤워하는 게 너무 좋기 때문...ㅋ 아무도 없길래 신나서 찍어봄 사실 지금 헬스장에 불만 진짜 많다 업체가 바뀌면서 너무 전체적으로 별로임... 6월 초에 기간이 끝나니 그 때는 새로운 곳으로 옮기려고 한다 요즘 쳄단으로 이곳 저곳 남의 사업장(음식점이지만) 들르고 같은 헬스장을 업체가 바뀌면서 관리하는 걸 보며 느끼는데... 작은 돈 아끼려다가 푼돈 아까워 하다가... 큰 걸 놓치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사람 상대로 하는 서비스 업은 쪼잔한거 아끼면 안된다 이건 그 우노 다카시 장사의 신에서도 읽은 내용이다 지금 그냥 ..

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2024. 5. 8. 10:35

뭔 참새 방앗간 들르듯 들르는 무인양품... 미니멀라이프가 무색하게 엄마가 그릇을 새로 보내줘서 그릇이 넘쳐버리게 되었다 그릇을 확실히 눕혀서 위로 쌓으니 활용도가 떨어져서 그릇을 세로로 거치할 수 있는 정리 스탠드를 구매하러 나옴 얘는 책꽂이로도 쓰고 그릇 스탠드로도 쓰는 듯 일단 하나 사왔다 사진에 같이 찍힌 발이 킹받고 웃긴데... 자를까 하다가 안자름 ㅋ 11900원에 구매했다 무인양품은 생각보다 딱 30퍼 정도 비싸다 항상... 키친 스탠드는 더 비싸다 12900원... 무인양품은 파는 가격보다 3000원 더 싸게 팔았으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 또륵 이건 이렇게 생김 생각보다 폭이 그렇게 넓지 않다 비포 애프터 지금 한 일주일 썼는데 확실히 세로로 쌓으니 그릇을 꺼내기가 아주..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2024. 5. 7. 10:20

넷플릭스에서 곤도마리에가 집 정리해주는 걸 (앞부분만 보긴 함 ㅋ) 보고 곤도 마리에가 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 발견 ‘정리는 마음을 정돈하는 것이고, 청소는 마음을 청결히 하는 것이다’ 이걸 보고 정리는 어느정도 된 것 같으니 마음을 청결히 하기 위해 날 잡고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했다 온 집안 먼지를 싹 닦았다 그러다가 열정이 뻐렁쳐 냉장고도 옆으로 빼내고 ㅠ 개더러운 광경 목격 우리집에 먼지가 이렇게 많았어? 싶은 정도... 먼지 닦는 포로 싸악 닦아내고 물걸레로 닦아냈다 속이 다 시원... 그리고 냉장고를 제자리로 돌려주었다 지금 책장... 티비장 이런 곳도 다 싹 들어내고 닦고 싶은데 그러면 일이 좀 커져서... 특히 책장 ㅋ 일단 저기만 닦고 나머지는 보이는 부분의 먼지..

디지털노마드 부기/미니멀 프로젝트 2024. 5. 6. 10:15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7시간 만에 독자 펀딩 100% 달성 ★★★ ★★★ 브런치 100만 조회 화제작 ★★★ ★★★ tvN 〈신박한 정리〉 ‘정리왕 썬더이대표’ 강력추천 ★★★ 펀딩 시작 7시간 만에 100% 목표를 달성하고, 최종 480여 명의 독자가 참여한 에세이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가 독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하루 평균 1만 명의 독자들이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브런치 시작 3개월 만에 30만 조회를 기록한 이혜림 작가의 신작이다. 누구보다 맥시멀리스트였던 이 작가는 어느 날 무너진 행거 앞에서 물건의 무게감을 느끼고 비워내기를 시작한다. 가득 채워본 경험, 왕창 비워본 경험을 모두 해본 이 작가는 그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

22전략-읽고 쓰기 2024. 5. 5.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