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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자들의 모닝루틴은? 유명인의 아침루틴 총정리

22전략-읽고 쓰기

by 골트래커 2024. 8.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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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닝루틴에 관심이 많아지며 아침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여러 루틴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해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영자들이나 부자들은 어떤 아침루틴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에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의 모닝루틴

  •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는 나라를 여행하지 않는 한 8시간 동안 숙면을 취한다.
  • 알람 없이 눈이 뜨일 때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전 알람없이는 힘들던데... 부럽네요)
  • 신문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한다.
  •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전에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 반드시 하루의 첫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아무리 급한 논제가 있어도 그 전에 회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려운 도전처럼 뇌를 가장 많이 써야 하는 회의를 점심 전에 배치해 온전히 집중한다. (저도 업무를 해보니 점심 먹기 전 아침에 뇌가 가장 팽팽 돌더라고요. 이런건 배워야 할 모닝루틴 같습니다.)
  • 오후 5시가 넘으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가능한 하지 않고 다음 날로 연기한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모닝루틴

  • 알람을 사용하지 않는다. 함께 자는 강아지가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시간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늦잠은 자지 않는다. 아무리 늦어도 오전 6시 20분까지는 기상한다.
  • 양치 후 카푸치노를 만들어 집 안에 있는 (후덜덜) 체육관으로 향한다.
  • 러닝 머신과 윗몸일으키기 등을 포함해 50분간 운동한다.
  • 그 후 남아 있는 시간에 따라 10-20분 명상을 한다.
  • 오전 8시 반, 곡물 토스트에 반숙 계란을 곁들여 아침 식사를 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저같은 경우는 집안에 있는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는 게 더 힘들던데... 금방 포기하게 되고.. 대단하네요. 오프라 윈프리는 명상도 곁들이는 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의 모닝루틴

  • 7시간 동안 잠을 자고 보통 오전 3시 45분에 일어난다.
  • 하루에 고객들로부터 평균 7-800개의 이메일(후덜덜)을 받는데, 애플 이용자들이 보낸 이메일이나 사용 후기를 한 시간 정도 읽는다. (이걸 직접 읽다니... )
  • 오전 5시경 외부 체육관에서 한 시간가량 운동하고 애플워치에 운동량을 기록한다. (ㅋㅋㅋ 자사제품 사랑이 대단하네요)
  • 운동을 끝내고 돌아오면, 스타벅스에 가서 출근하기 전까지 더 많은 이메일을 확인한다.

제가 본 모닝루틴 중 기상시간이 제일 빠릅니다. 3시 45분 기상인데 7시간을 자는 거라면 보통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저녁 8시 45분 정도 되는 듯 하네요. 아침 시간의 대부분을 이메일 읽는데 활용한다고 합니다.

 

디즈니 최고경영자 로버트 아이거의 모닝루틴

  • 매일 오전 4시 15분 기상한다.
  • 5분 동안 옷을 입고 얼굴을 씻고 집 안 체육관으로 간다.
  • 늦어도 4시 25분에는 암벽등반 효과가 있는 버사 클라이머 기계에 올라 40분간 스트레칭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이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이 철칙이라네요.
  • 운동이 끝나면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신다.
  • 그 후 신문을 읽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인터넷 서핑 등을 한다.
  • 그리고 오전 6시 45분에 사무실에 도착한다.

로버트 아이거는 엠비티아이가 제이인가 봅니다. 시간이 상당히 구체적이네요. 눈여겨 볼 점이라면 운동 중 스마트폰을 절대 보지 않는 것이네요. 전 아침 헬스장에서도 잠시 런닝머신을 하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을 꼭 올려두고 하게 되던데... 이제 사물함에 넣고 같이 잠궈버려야 겠습니다. 출근을 상당히 빨리 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사장님이 저러면 직원 입장에서는 아주 불편할듯... ㅎㅎ

'

허핑턴포스트 창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의 모닝루틴

  • 잠들기 전 방에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리한다.
  • 목욕하고 라벤더 혹은 카모마일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 일반적으로 8시간 동안 자고 알람을 사용하지 않고 일어난다.
  • 일어나면 20-30분 동안 명상을 한다.
  • 집에 있을 때는 고정식 자전거를 30분간 타고 5-10분의 요가 스트레칭을 한다.
  • 운동이 끝나면 방탄커피를 마셔 에너지를 보충한다.

많은 사람들이 전자기기 차단에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뇌에 좋지 않은 거겠죠? 알지만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또한 알람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저는 아침에 출근을 못하게 될까봐 공포를 느껴 알람으로 일어나는데 부럽습니다.

 

어느정도 루틴이 정리가 되면 저도 알람없이 깨고 싶네요.

 

모닝루틴 저자 쓰카모토 료의 모닝루틴

  • 전날 밤, 아무리 바빠도 저녁 식사를 8시까지 마친다.
  • 샤워 후 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취침 전에 5분간 내일 할 일을 적는다.
  • 11시 반에 잠들어 6시간 숙면을 하고,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난다.
  •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방의 커튼을 활짝 젖히고, 햇볕을 쬐며 신선한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신다.
  • 샤워 하기 전에 체중계에 올라 체중의 변화를 확인한다.
  • 미지근한 온도로 샤워를 하고, 좋아하는 홍차를 마시며 두뇌를 깨운다.
  • 6시가 되면 집필이나 독서를 시작한다.
  • 7시 반 경에는 산책을 하거나 헬스장에 간다.
  • 그 후에는 그대로 카페로 직행해 중요한 업무를 처리한다.

 

이상 쓰카모토 료의 <모닝루틴>이라는 책을 읽으며, 책에 나온 유명인들의 모닝루틴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처리하며, 운동을 하고, 여유로운 아침을 챙기는 것이 모닝루틴의 공통점인듯 합니다. 요즘 저도 5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아직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침루틴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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