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서랍이 따로 없는 나는
책장에 이렇게 수납함을 여러개 두고 쓴다
잡동사니가 어찌 그리 많은지... 터져나갈 지경이라
물건이 어디있는지 찾을 수도 없고 매일 이박스 저박스 열어서 물건이 어디있는지
확인해야 해서 불편하던 찰나
수납함 박스를 정리했다!
일단 분류를 했고 쓸모 없는 것들을 좀 버리려고 뺐다
절반은 비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우는 게 쉽지 않다...
넘치는 영양제는 아까워서 못버리겠고
옛날에 쓰던 폰들은 함부로 버리지 못하겠고
여분 화장품과 마스크는 새것만 남아있고
약이랑 잡동사니도 ...
조금 좌절했지만 약간 비우는데 일단은 만족
이름 분류를 해놓으니 더 깔끔해지긴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비운다!
유통기한 지난 것과 너무 여러개 있어서 자리만 차지하는 녀석들
그리고 필요없는 것들은 그냥 좀 과감히 빼냈다
아깝다고 생각하면 정말 끝도 없는 것 같다
이것들 5년 넘게 한 번도 쓰지 않은 것들이라
미련없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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