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백수생활 보고서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길게 보내고 있다. 좋게 말하면 하루를 꽉차게 나의 의지대로 계획을 짜서 살고 있는 시기인데, 나쁘게 말하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시기다 ㅎㅎㅎ... 오랜만에 몇 달이나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 아니 이렇게 오래 놀줄은...? 손가락을 접어가며 세어보았더니 무려 다섯달을 백수로 살았다. 이력서를 쓴지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취업준비 성적표를 꺼내 보자면 서류는 거의 15군데 정도 우수수 탈락하였고 면접은 두군데 보았으나 씁쓸한 탈락을 맛봤다. 지금 취업할만한 곳이 없기도 한데... 그건 다 핑계고 아니 이렇게 취업이 안될줄이야 ㅋ 경력은 나름 잘 쌓았다고 생각했다. 물론 방향을 조금 틀어서 이제 반쯤은 쓸모없는 경력이 되어버렸지만... 암튼 나는 마음만 먹으면 내가 원하는..
디지털노마드 부기/갓생부기의 생각
2024. 2. 4. 10:30